인생을 위한 기도

             -미셜 콰이스트

 

주님,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고 그들은 걷거나 뛰고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서두릅니다.

자동차도 거리도 도시 전체가 서두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시간을 좇아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시간을 벌려고 말입니다.

죄송하지만 안녕히 계십시오. 저는 시간이 없습니다.

편지를 끝마치겠습니다. 시간이 없거든요.

도와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시간이 없군요.

생각할 수도 없고 책을 읽을 수도 없네요. 시간이 없거든요.

기도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학생은 숙제를 시간 없다고 미루고,

젊은이는 운동을 시간 없다고 미루고,

할아버지는 손자와 놀기를 시간 없다고 미루고,

아파서 죽게 된 사람도 시간이 없답니다.

주님! 모든 사람이 시간을 좇아갔습니다. 그들은 인생을 뛰면서 살아갑니다.

너무 급하게 서로 밀치면서 너무 많은 짐을 지고 그들은 마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거기에 가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없었거든요.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뭔가 어디엔가 큰 잘못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너무 짧고 인생도 너무 짧아요. 하나님,

당신이 시간 계산을 잘못한 것입니까? 우리가 잘못한 것입니까?

                                                                                                

조회 수 :
908
등록일 :
2009.08.02
15:47:46 (*.10.162.71)
엮인글 :
http://www.joypc.or.kr/4669/3e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joypc.or.kr/4669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삽니까? 장양식 2009-10-04 923
46 말, 참 쉽지 않습니다. 장양식 2009-09-27 892
45 ‘나’와 ‘우리’의 갈림길. 장양식 2009-09-20 873
44 될 때까지, 할 때까지, 이룰 때까지. 장양식 2009-09-13 902
43 ‘4.5’이야기 장양식 2009-09-06 894
42 보이지 않는 명약. 장양식 2009-08-30 912
41 노노스(NONOS)족. 장양식 2009-08-23 975
40 친절함의 가치. 장양식 2009-08-16 897
39 BYOB 장양식 2009-08-09 1053
» 인생을 위한 기도 장양식 2009-08-02 908
37 'NO'를 두려워하지 말자 해바라기 2008-12-05 1343
36 필요를 따라 사는 사람 해바라기 2008-11-24 1093
35 밀도있는 삶 해바라기 2008-11-02 1238
34 세 가지 유산 해바라기 2008-10-26 1086
33 거울 뉴런(mirror neurons) 해바라기 2008-10-11 1449
32 베르테르 효과(Werther Effect) 해바라기 2008-09-22 1214
31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09/14) 해바라기 2008-09-22 1103
30 주일에는 달릴 수 없습니다(09/07) 해바라기 2008-09-22 2415
29 다기망양(多岐亡羊) 해바라기 2008-08-31 1381
28 인일기백(人一己百)! [1] 해바라기 2008-08-24 186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