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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 약속된 말씀, ‘부부

2:22~25

2019. 5/26. 11:00

But I owe you

올드 팝송 아이 오 유(I owe you)듣기.

나는 요즈음 매일 한 번 이상 이 노래를 듣는다. 틈나는 대로 듣는다고 하는 편이 더 맞을 듯하다. 곡도 좋지만 가사가 참 마음에 들어서다. 이 노래는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중에 하나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이다. 이런 부모의 모습은 자녀에게 큰 행복이고, 든든한 배경이고, 견고한 성이다. 이런 부모에게서 자란 자녀는 정서적으로나 인격적으로 구김이 없이 건강하고, 매사 당당하고 거침이 없다.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또한 부부의 삶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노래는 대충 이런 내용이다.

 

당신은 내가 당신의 삶을 영원히 바꿔놓았고,

나와 같은 사람은 절대 찾지 못할 거라고 믿고요.

그리고 당신은 한 평생 이상의 시간이 주어지기를 바라지요.

내가 당신에게 준 모든 것을 갚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것이 당신이 믿는 것이지요.

그러나 내가 당신에게 빚을 졌어요.

당신 덕분에 아침의 햇살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밤들을 얻게 되었어요.

당신 덕분에 이젠 단순한 삶 이상의 것을 얻었어요.

그것은 내가 갚아 나가야할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빚이라는 걸 알아요.

..................................

 

여기까지만 보아도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정말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나는 여기서 부부가 서로에게 가져야 할 3가지 자세를 생각했다. 하나는 깊은 신뢰. ‘당신은 내가 당신의 삶을 영원히 바꿔놓았고......내가 당신에게 준 모든 것을 갚기 위해서 말이에요.상대방에 대한 깊은 신뢰 없이 상대방의 마음을 결코 이렇게 표현할 수 없다. 대부부의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해 전전긍긍한다. 이러한 태도는 결국 자신이 상대방을 신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신이 상대방을 바꿔놓았고, 자신과 같은 사람을 절대 찾지 못할 것이라 상대방이 믿는다고 생각하는 것, 자신이 준 모든 것을 갚기 위해 평생 이상의 시간을 바란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상대방을 그렇게 믿고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신뢰한 만큼 상대방을 신뢰할 수가 있는 법이다. 그리고 이어 놀라운 반전이 일어난다. 오히려 빚을 지고 있는 사람, 평생 빚을 갚아야 할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두 번째 자세는 철저한 은혜의식이다. ‘그러나 오히려 내가 당신에게 빚을 졌어요. 당신 덕분에...... 당신 덕분에......행복한 아침을 맞이하고 행복한 저녁을 누리는 소소한 일상의 모든 것이 당신 덕분이라는 것이다. 당신 덕분에 삶이 의미로 가치로 가득 채워졌다는 것이다. 살면서 서운하고 섭섭한 감정, 뭔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이상한 손해감정, 불평과 원망과 짜증, 이런 감정과 태도가 왜 생길까? 덕분()이라는 생각, 곧 은혜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은혜의식을 가지면 모든 것이 감사로 변한다. 부부의 행복은 서로에 대한 감사에서 시작된다. ‘당신 덕분입니다!라고 하는 생각과 태도가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만든다. 은혜로운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세 번째 자세는 즐거운 부채의식이다. ‘그것은 내가 갚아 나가야할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빚이라는 걸 알아요.기분 좋은 빚이라! 어떻게 빚이 기분 좋을 수 있을까? 은혜의 빚, 감사의 빚이기 때문이다. 은혜의식을 가지면 평생 갚아야 할 빚이지만 가장 기분 좋은 빚이 된다. 상대방도 그랬다.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은 이유가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서였다. 하루라도 더 살아야 더 많은 빚을 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은 것이 빚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빚은 조금이라도 적게 갚고 싶어 하고, 심지어는 갚지 않으려고 도망을 치거나 숨어버린 사람도 있다. 그런데 그 빚을 조금이라도 더 갚고 싶어서 하루라도 더 살고 싶다는 것은 은혜의식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같은 일도 즐겁게 하는 사람이 있고, 지겹게 하는 사람이 있다. 은혜의식으로 하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 기쁘고 즐겁게 한다. 부부생활, 가정생활, 교회생활, 사회생활 모두 마찬가지다. 나는 이 노래의 이런 내용 때문에 즐겨 듣는다.

 

배우자의 필요를 얼마나 알고 있나?

윌러드 할리가 지은 베스트 부부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 이런 질문이 나온다. ‘당신은 당신의 배우자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얼마나 알고 있나요?평범한 질문인데, 생각해보니 대답이 쉽지 않았다. 결혼해서 부부로만 살았지 아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예전에 어느 방송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특집으로 만든 프로그램이었는데, 참가자에게 부모님이 좋아하는 음식 다섯 가지를 적어보라는 문제가 주어졌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고, 어떤 사람은 그대로 책상에 엎드려서 우는 사람도 있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해달라고 졸랐지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고도, 알지도 못한 자신이 죄송했던 모양이다. 나도 아내에 대해 이런 심정이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배우자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얼마나 알고 있는가? 또한 그것을 채워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결혼생활에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 식어서가 아니다. 서로에 대한 관심부족 때문이다. 관심이 없다보니 물어보지도 않고 물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냥 자신과 같은 줄로만 생각한다. 내가 좋으니까 상대방도 좋고, 내가 싫으니까 상대방도 싫고, 내가 원하니까 상대방도 원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착각이다. 이런 착각은 관심부족에 있다. 또한 관심부족은 무지를 낳는다. 그래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에게 필요로 한 것을 이해하지도, 인식하지도 못한 것이다. 남성의 욕구와 여성의 욕구는 사뭇 다르다. 그래서 부부를 서로 다른 행성(화성과 금성)에 온 존재라고 표현한다(옆의 그림 참조).  아무튼 정상적인 욕구가 결혼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채워지지 못할 때 신성한 결혼서약은 파기의 위기를 맞게 된다. 때문에 부부는 서로에게 소중한 욕구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것을 충족시키는 법을 배워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상대방이 나와 다름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할 때 부부생활의 중요한 하나됨, 곧 연합의 원리로 나아갈 수가 있다.

 

부부의 원리

본문은 부부생활의 중요한 원리를 가르쳐주는 말씀이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부부로 맺어 최초의 가정을 창설하신 장면인데, 여기에 일종의 멋진 하나님의 주례사가 등장하고 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24). 동시에 이 말씀은 성경적 부부원리를 가르쳐준다. 하나는 부모를 떠나는 독립의 원리이고, 다른 하나는 둘이 한 몸을 이루는 연합의 원리. 둘 다 중요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해 연합의 원리가 더욱 절실하다. 오늘날 많은 사람의 축하와 축복을 받으며 출발한 부부가 부부관계를 아름답게 가꿔가지 못하고 중도에 깨진 경우가 많다. 연합의 실패가 가장 큰 원인이다. 서로 하나 되지 못하다보니 평화도 평강도 화목도 다 깨지고 결국 갈라서게 되는 것이다. 헬라어로 평화’, ‘평강을 뜻하는 단어(ειρηνη)연합하다’, ‘분리된 것을 하나로 묶다는 뜻을 가진 단어(ειρω)에서 왔다. 연합이 없으면 평강도 평화도 화목도 화평도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부부가 아름답게 연합할 수 있을까?

 

부부 연합의 삼겹줄

나는 앞에서 소개한 세 가지-깊은 신뢰, 철저한 은혜의식, 그리고 즐거운 부채의식-가 그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 가지가 부부연합의 삼겹줄이다. 여기서 연합하다는 말을 히브리어로 다바크’(דבק)라고 한다. 여기에는 매달리다’, ‘풀로 붙이다’(paste), ‘친근히 하다는 등의 뜻이 있다. 부부연합이란 마치 두 장의 종이를 강력접착제로 붙인 것과 같다. 부부는 이렇게 연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행성에 온 존재라고 할 만큼 다른 두 사람을 부부로 강력하게 묶어주는 끈, 강력접착제가 있다. 그것이 신뢰. 단순하고 맹목적인 신뢰가 아니라 같은 주님을 믿고, 그 주님을 삶의 주인으로 가정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같은 신앙고백에 기초한 신뢰다. 바로 이 신뢰가 첫 번째 줄이다. 그리고 다음이 은혜의식이다. 은혜의식이 부부연합의 두 번째 끈이다. 내가 존재한 것은 당신 때문이라는 생각, 당신 덕에 내가 산다는 생각이다. 존중도 사랑도 고마움도 여기서 나온다. 서로에게 헌신과 희생도 여기서 나온다. 은혜의식에는 서운함도 섭섭함도 불평도 원망도 엿볼 틈이 없다. 그래서 은혜의식이 클수록 부부는 더욱 단단하게 묶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부채의식이다. 은혜에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받은 은혜를 더 많이 갚고 싶어서 남편은 아내보다 하루라도 더 살려고 하고, 아내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부부에게 어떻게 금이 생길 수가 있을까? 보답하고 싶어 하는 이런 아름다운 마음이 부부를 더욱 든든하게 묶어준다.

 

부부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나의 소중한 반쪽이다. 깊은 신뢰와 철저한 은혜의식과 즐거운 부채의식이란 삼겹줄로 단단하게 묶어 한 몸이 되라고 주셨다. 이 엄중한 주님의 명령을 잘 받들어 건강한 행복한 부부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기서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교회, 사회가 시작된다는 사실 또한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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