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본받아, ‘기도

5:12~16

2018. 6/17. 11:00

일보다 교제

영국의 런던에 웨스트민스터 채플이라는 아주 유명한 교회가 있다. 캠벨 몰겐(Campbell Morgan)이 목회를 했던 곳이다. 몰겐에게 목회의 바쁜 일상 중에서 큰 즐거움이 매일 저녁 사랑하는 딸의 손을 잡고 주변 공원(하이드 파크)을 산책하는 것이었다. 어느 해, 성탄절을 앞두고 갑자기 어린 딸이 산책을 며칠간 못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는 묻지 말아말라고 했다. 그는 여간 서운했다. 하지만 곧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성탄절 아침에 딸이 성탄선물로 슬리퍼를 내밀었다. 이것을 만드느라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 선물을 받으면서 그는 딸에게 이렇게 말했다. ‘얘야, 고맙다. 정말 고맙다. 이걸 만드느라 얼마나 수고했니? 그런데 솔직히 아빠는 선물보다 너와 함께 손잡고 공원을 산책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단다.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무언가를 한다고 분주할 때 주님도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나를 위해서 일하는 것도 좋지만 나와 같이 좀 있지 않을래?일보다 중요한 것이 주님과 함께 있는 것, 곧 영적 교제인 기도.


에이든 토저(Aiden Wilson Tozer)는 이런 말을 했다. ‘열심 있는 성도가 범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실수는 주님의 일에 너무 바빠 주님과의 교제(기도)를 게을리 하는 일이다.아주 역설적인 말이다. 예컨대 찬양, 교사, 구역활동, 차량봉사, 식당봉사 등 열심히 하는데,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 즉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조용히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없는 것이다. 주님의 일에 너무 바빠서 주님과 교제할 시간이 없는 것이다. 사실 주변에 이런 사람이 많다. 일은 많이 하는데 기도를 소홀히 여기는 사람이다. 토저는 계속해서 말한다. ‘너무 바빠서 주님과의 교제(기도)를 갖지 못하는 사람은 조만간 주님의 일에 대한 의욕도 잃고 시험에 빠질 가능성이 많다.이런 현상을 영적 함몰웅덩이(sinkhole), 혹은 영적 탈진(burnout)이라고 한다. 여기에 사단의 노림수가 있다. 사단은 주님의 일을 못하도록 방해하기보다 오히려 많이 하고, 열심히 하라고 한다. 대신 주님께 기도할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쁘고 피곤하게 만든다. 다시 말하면 기도 없는 찬양봉사, 기도 없는 교사생활, 기도 없는 구역활동, 기도 없는 차량봉사, 기도 없는 성경공부를 하도록 만든다. 그러나 기도 없는 찬양, 교사생활, 구역활동, 차량봉사, 식당봉사, 성경공부는 사상누각이다. 생명력이 없다. 주님은 이 사실을 너무 잘 알고 계셨다. 때문에 그 바쁜 일정에도 기도를 결코 쉬지 않으셨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주님을 본받아야 할 것으로, 주님의 기도생활에 대하여 생각해 보려고 한다.

 

기도는 생기와 같다.

창세기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living being)이 되었다.’(2:7)고 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기까지 사람은 그저 흙덩어리에 불과했다. 그런데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 살아있는 존재가 되었다. 생기가 흙으로 만든 사람을 살아있는 존재가 되게 한 것처럼, 신앙생활에 있어서 생명력이 넘치게 하는 것이 있다. ‘기도. 군인이 아무리 최신무기로 무장을 해도 잠들어버리면 그 무장은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잠들지 않고 깨어 있어야 무장의 효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그래서 바울은 성도의 영적 무장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마지막으로 기도를 강조했다(6:10~18). “모든 기도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이 한 구절에서 기도와 관련된 표현이 5회나 반복하고 있다. 성경 전체에서 이렇게 기도를 반복해서 강조한 곳은 여기 밖에 없다. 영적 무장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 기도이기 때문에 기도를 강조한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에서 기도가 빠지면 생명력을 잃게 된다. 반면에 기도하면 죽은 것들이 다시 살아나고, 시들해진 것들이 활기를 띠게 된다.

 

주님은 기도가 우선순위였다.

이와 같은 기도의 중요성을 삶으로 보여주신 분이 우리 주님이시다. 복음서는 주님의 하루일과가 얼마나 바쁘셨는지를 딱 한 마디로 표현하고 있다. ‘식사하실 겨를도 없었다.’(3:20). 이 한 마디에 주님의 하루가 얼마나 바쁘셨는지 잘 드러나 있다. 천국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고, 몰려드는 각종 병든 사람을 고쳐주시느라 식사하실 겨를도 없었다. 그래도 주님께서 멈추지 않는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기도(본문설명).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16). 식사할 시간도 없을 만큼 바쁘셨지만 기도는 꼭 챙기셨다는 뜻이다. 식사는 못하셔도 기도는 하셨다는 것이다. 여기서 물러가사’, ‘기도하시니라.는 동사의 시제가 모두 진행의 의미를 가진 현재분사. 한 번만 물러가서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물러가서 기도하셨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도가 주님의 습관이었고, 가장 우선순위였다는 뜻이다. 사역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의 교제를 더 중요하게 여기셨기 때문이다. 주님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셨고(1:35), 기도로 하루를 마감하셨다(14:23). 그리고 본문에서처럼 바쁜 일과 중에도 시간을 내서 기도하셨다. 또한 특별한 일을 앞두고 항상 기도로 준비하셨고(6:12~16, 22:35~46, 11:41 ), 때로는 밤을 지새우며 기도하시기도 했다(6:12). 정말 주님은 기도의 사람이었고, 기도의 달인이셨다.

 

우리는 여기서 굉장한 아이러니를 보게 된다. 사실 기도가 꼭 필요한 우리는 기도 못할 이유가 그렇게 많아 기도를 자꾸 쉬는데, 주님은 기도할 필요도 없으신 분이면서도 열일이 있어도 기도만큼은 쉬지 않으셨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로서 주님께 본받아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이 점이다. 아무리 바빠도 쉬지 않는 기도생활이다. 기도를 삶의 가장 우선순위에 놓는 습관이다. 기도는 사단의 활동에 족쇄를 채우고, 사단의 통로를 차단하고, 사단의 교두보를 제거하고, 사단의 진지를 흔들어 무너뜨리는 영적 무기다. 그러니 아무리 바빠도 쉬어서는 안되는 것이 기도다. 오히려 바쁠수록 더 많이 해야 하는 것이 기도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 정도로 분주했지만 바쁘기 때문에 더욱 기도한다.고 즐겨 말했다. 바쁘니까 기도를 거르는 것이 아니라 바쁠수록 더욱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록에 따르면 루터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네 시간씩 기도했다. 기도하지 않고서는, 기도를 통해 주님의 능력을 덧입지 않고서는 종교개혁이라는 엄청난 일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가 입버릇처럼 한 말이라고 한다. ‘기도하지 않고 일에 힘쓰는 것은 뿌리를 내리지 않은 채 위로만 치솟으려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나무가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지 않고 위로만 치솟으려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물론 그럴 수도 없지만 설령 그렇게 된다하더라도 그 나무가 더위와 추위, 가뭄과 폭풍우를 어떻게 견딜 수 있겠는가? 우리 인생이 그렇다. 기도의 뿌리를 깊이 내리는 것이 안전하고 든든한 삶의 보장이다.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 시련의 가뭄도, 시험의 폭풍우도, 인생의 더위와 추위도 견딜 수 있다.

 

기도의 성공자

많은 사람이 기도를 하나님을 설득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나님을 설득하여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는 것, 그래서 무언가를 얻어내는 것을 기도로 생각한다. 아니다.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설득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내 뜻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도록 나를 설득하는 것이 기도다. 언제 시험에 넘어지는가? 자기를 설득하지 못할 때다. 자기를 설득하지 못하니까 자기 뜻, 자기 계획, 자기 열심, 자기 의로 충만하게 되고, 이것이 사단의 통로가 되어 시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에서 성공자는 자신을 온전히 주님께 일치시키기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생활에 집중하게 된다.

 

가장 강한 사람은 기도에서 성공한 사람이다. 주님께서 기도하는 사람의 능력이 되어 주시기 때문이다. 힘이 되어주시기 때문이다. 기도에서 성공한 사람이 가장 확고하고 든든하게 서는 사람이다. 만세반석이신 주님이 철저히 붙잡아주시고 붙들어주시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기도에서 성공한 사람이 가장 부요한 사람이다. 주님이 그의 보배가 되시고, 천국보고의 열쇠가 그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기도에서 성공한 사람이다. 지혜의 근본이신 주님이 그를 친히 가르쳐주시기 때문이다. 기도에서 성공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그의 보호자가 되어주시고, 후원자가 되어주시기 때문이다. 기도에서 성공한 사람이 가장 풍요로운 사람이다. 기도는 메마른 심령에 은혜의 물줄기를 흐르게 하여 물댄 동산이 되게 하기 때문이다. 반석에서 샘물이 솟게 하는 것이 기도이고, 닫힌 문을 열리게 하고, 가로막은 바다를 갈라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기도이기 때문이다. 주님을 본받아서 주님처럼 기도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아무리 바빠도 기도를 거르지 말자! 바쁠수록 더 많이 기도하는 기도에서 성공자가 되자! 이것이 나를 살리고, 내 자녀와 가족을 잘 되게 하고, 교회를 부흥하게 하고, 나아가서는 국가와 민족 복음화, 세계선교의 원동력이다.


 

조회 수 :
495
등록일 :
2018.06.17
13:00:27 (*.0.40.41)
엮인글 :
http://www.joypc.or.kr/51023/e1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joypc.or.kr/510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610 주님을 본받아, ‘붙잡아주심’ new 장양식 15     2018-11-11 2018-11-11 12:59
주님을 본받아, ‘붙잡아주심’ 마14:22~33 2018. 11/11. 11:00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찬양인도자 토마스 도르세이(Thomas A, Dorsey) 이야기다. 그는 12살 때부터 파티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돈을 벌 정도 음악적 재능이 탁월했다. 1925년 네티 하퍼(Nettie Harper)와 결혼 후 교회에 나갔고, 영적 체험을 했다. 1932년 시카고 필그림 침례교회의 지휘를 맡게 되어 40년간 계속했다. 1932년 가을 도르세이는 만삭된 아내를 집에 남겨두고, 세인트 루이스에서 열리는 부흥집회에 초청을 받아갔다. 그가 집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려는 순간 전보가 왔다. 시카고에 사는 아내가 위독하다...  
609 주님을 본받아, ‘참아주심’ 장양식 33     2018-11-04 2018-11-04 14:50
주님을 본받아, ‘참아주심’ 눅13:6~9 2018. 11/4. 11:00 10분을 참지 못해서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던 어느 날, 아브라함은 집 앞 상수리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다가 몹시 지친 한 나그네를 보았다. 나그네 대접에 극진한 아브라함은 그에게 다가가 자기 집에서 잠시 쉬어가라고 권했다. ‘집에 가서 씻고, 먹을 것을 드릴 테니 쉬어가십시오.’ 아브라함은 음식을 차려놓고 손님에게 함께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릴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그 나그네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기도를 하지 않았다. ‘나는 페르시아 사람이오.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소!’ 하고 기도를 거절했다. 하지만 아브라함...  
608 주님을 본받아, ‘회복시켜주심’ 장양식 59     2018-10-28 2018-10-28 12:44
주님을 본받아, ‘회복시켜주심’ 마12:9~13 2018. 10/28. 11:00(종교개혁기념주일) 변화를 시도하는 일은 어렵다. 청빙 받아가는 목회자에게 불문율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부임 3년간은 가급적이면 아무것도 바꾸려고 하지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 불편해도 길들여진 것,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 바꾸려고 하면 심한 경우는 불안감을 느끼면서 반발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한 목회자가 어느 교회에 새로 부임했다. 그런데 강대상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었다, 강대상을 가운데 놓고 설교를 했으면 좋겠는데, 전임 목회자가 그렇게 한 것이라 당장 옮겨놓...  
607 주님을 본받아, ‘들어주심’ 장양식 58     2018-10-21 2018-10-21 18:39
주님을 본받아, ‘들어주심’ 눅18:35~43 2018. 10/21. 10:00(산상예배) 그저 들어주었을 뿐인데 어느 동네 성당에 신부가 새로 부임했다, 그런데 그 동네에는 성당과 신부에 대해 항상 욕을 하고 다니는 할아버지가 있었다. 그 할아버지는 동네에서 유일하게 성당에 나가지 않는 사람이었다. 새로 부임한 신부는 그 소문을 듣고 할아버지를 찾아갔다. 그리고 자신의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자그만 치 3시간 동안 그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기만 했다. ‘그래요? 아, 네, 그렇군요. 네.......’ 이 일 있고난 다음부터 할아버지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다녔다. ‘성당...  
606 주님을 본받아, ‘찾아주심’ 장양식 78     2018-10-14 2018-10-14 12:57
주님을 본받아, ‘찾아주심’ 막6:45~52 2018. 10/14. 11:00 찾아가는 종교, 찾아오는 종교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다. 그 모든 종교는 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 과정이 법(法)이고, 경(經)이다. 언뜻 보면 이것이 맞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우리가 하늘에 있는 별의 수를 다 세고, 그 이름을 다 안다 해도, 혹은 철학사유를 완성하였다 해도, 그래서 온전한 깨달음에 도달하여 신을 찾았다 해도, 그 신은 가짜일 수밖에 없다. 신은 우리가 찾아내거나 발견하거나 증명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스스로 찾아내거나 발견되는 것, 혹은 증명할 수 있는 것은 더...  
605 주님을 본받아, ‘만져주심’ 장양식 129     2018-10-07 2018-10-07 13:21
주님을 본받아, ‘만져주심’ 막1:41~45 2018. 10/7. 11:00 에포(EPOH)냐! 호프(HOPE)냐! 잭 캔필드의 「가장 절망적일 때 가장 큰 희망이 온다.」라는 제목의 책이 있다. 이 책에 친한 친구사이인 암전문의 두 사람이 주고받는 대화 한 토막이 나온다. 한 의사가 자기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 자네나 나나 전이성 암(癌)환자에게 똑같은 약을 똑같은 양만큼 똑같은 스케줄에 따라 똑같은 용도로 처방을 하지 않는가? 그런데 왜 자네는 74%나 성공을 하고 나는 22%밖에 성공을 못한 것일까? 같은 암을 치료하는데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긴다는 말인가? 자...  
604 주님을 본받아, ‘채워주심’ 장양식 130     2018-09-30 2018-09-30 13:32
주님을 본받아, ‘채워주심’ 요4:3~14 2018. 9/30. 11:00 현대인에게 가장 유명한 세 이름 작가이며 음악가인 킨키 프리이드맨(K. Friedman)이 「엘비스, 예수님, 그리고 코카콜라」(Elvis, Jesus and Coca-Cola)라는 제목의 소설을 썼다. 하필이면 왜 이 세 이름을 책제목으로 삼았을까? 먼저 작가는 적어도 영어권에서 이 세 이름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책제목을 이렇게 정한 것이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이 세 이름이야말로 현대인이 가장 많이 목말라하는 세 가지의 갈증을 대변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먼저, 엘비스 프레슬리(Elvis Aron Presley)...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