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감(06-06-11)

    자신감 민14:1~10 옛날, 포르투칼의 항구도시 리스본 해안 끝에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에는 이런 글이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There is nothing behind" ‘이 너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여기가 세상의 끝이라는 말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지구가 둥근 게 아니라 평평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바다 너머는 낭떠러지라고 여겼고, 사람들은 바다 밖으로 나가질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1492년 콜롬부스가 배에 오르면서, “이 바위에 새겨진 글은 사실이 아니다. 여기는 끝이 아니다. 이 너머에는 위대한 희망의 새 세계가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그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 유럽은 오랜 환상...
    Date2006.06.11 By장양식 Views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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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다리는 사람들(06-06-04)

    기다리는 사람들 행1:12~14 정호승 시인의 ‘기다리는 마음’이란 시가 있습니다. 기다림 때문에 눈이 내리게 하소서. 기다림 때문에 꽃이 피게 하소서. 푸른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꽃은 꺾여 찬 거리에 흩어졌으나 오직 기다림 때문에 눈이 내리게 하소서. 오직 기다림 때문에 새벽이 오게 하소서.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 야윈 어깨 위의 눈을 떨며 쓸쓸히 가는 그대의 마지막 뒷모습은 사라져가도 산과 산은 이어지고 강과 강은 흘러 흘러 언젠가 다시 돌아올 날을 믿고 기다리나니 기다리는 자의 새벽이 밝아오게 하소서 기다리는 자의 마음마다 새벽이슬이 되게 하소서. 추...
    Date2006.06.05 By장양식 Views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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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행복한 삶의 기초(06-05-28)

    행복한 삶의 기초 마7:24~27 나이 어린 친구들을 제외하곤 오늘 주보에 실린 그림이 누구의 어떤 그림인지 다 아실 줄 압니다. 밀레의 만종(晩種)이란 그림입니다. 해질녘 멀리서 들려오는 교회 종소리를 듣고 하던 일손을 멈추고 두 부부가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그림에 숨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농부 부부가 바구니를 발밑에 놓고 기도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 바구니가 감자씨와 밭일도구를 담는 바구니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 바구니에는 씨감자가 들어있던 게 아니라 그들의 사랑하는 아기의 시체가 들어 있었답니다. 그들은 배고픔을 참으면서 씨감자를 심어...
    Date2006.05.29 By장양식 Views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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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네 부모를 즐겁게 하라.(06-05-14)

    네 부모를 즐겁게 하라. 잠23:22~25 부모님을 닦아드린 적 있나요? 일본의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 한 번도 없습니다. 청년은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 부모님의 등을 긁어드린 적은 있나요? 청년은 잠시 생각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등을 긁어드리면 어머니께서 용돈을 주셨죠. 청년은 혹시 입사를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했다. 사장은 청년의 마음을 읽은 듯 실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고 위로했다. 정해진 면접 시간이 끝나고 청년이 자...
    Date2006.05.15 By장양식 Views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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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부활 신앙의 특징(06-04-23)

    부활 신앙의 특징 요21:5~20 그리스도여, 당신은 오늘 나의 마음속에서 다시 사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여, 당신은 오늘 나의 관을 깨뜨리고 나의 속에서 다시 생명을 얻으셨습니다. 무덤 속에 가득 찬 광명과 향기 그것은 오늘 나의 영혼에 차는 소망의 기쁨 내일의 광영이외다. -최효섭 목사의 명상록에 실린 시 ‘부활1’ 중에서 기독교 신앙에는 많은 중요한 교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주님의 부활은 바울이 고전15장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여기서 바울은 부활의 사실성과 확실성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리스도의 부활이...
    Date2006.04.23 By장양식 Views6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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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생명의 주님(06-04-16)

    부활절 성찬예배순서 주제: 생명의 주님(요11:25~27) 집례자: 장양식 목사 ★예배에의 부름 / 집례자 ★찬 송 / 281 / 다같이 ★함께 드리는 기도 / 다같이 주님, 우리는 부활의 의미를 잘 모릅니다. 우리는 부활을 매년 반복되는 연례행사도 지켜왔지만 그 부활의 기쁨이 우리의 가슴 깊은 곳까지 미치지 못했음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죄악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고통에 대해 말은 하면서도 깊이 느끼지 못한 우리의 어리석음과 나태함을 깨닫게 하시고 이 시간 부활의 참된 소망과 감격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오르게 하여 주시옵...
    Date2006.04.18 By장양식 Views6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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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억지로 진 십자가 (06-04-09)

    억지로 진 십자가 막15:21~25 한 미국인 부부가 독일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유명한 수난절 연극을 관람했습니다. 공연 후에 그들은 예수님 역을 한 배우를 만나려고 무대 뒤로 갔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남편은 배우가 극중에서 지고 갔던 십자가를 발견했습니다. 사업가인 남편은 부인에게 카메라를 건네주며 말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내 모습을 찍어 줘요." 그는 등을 구부리고 커다란 십자가를 어깨에 짊어지려 했으나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배우를 돌아보며 말했습니다. "속이 빈 것인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무겁지요?" 배우는 대답했습니다. "내가 무거움을 느끼지 않았...
    Date2006.04.13 By장양식 Views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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