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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603 주님을 본받아, ‘눈물’ 장양식 288     2018-09-09 2018-09-09 13:37
주님을 본받아, ‘눈물’ 요11:33~35 2018. 9/9. 11:00 눈물, 인간다움의 표시 인도의 정글에서 늑대에게 길러진 모글리(Mowgli)라는 늑대소년의 모험이야기를 담은「정글북」이란 책이 있다. 모글리는 친구인 갈색곰 발루(Baloo)와 흑표범 바기라(Bagheera)에게 정글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슬픔으로 인해 눈물이 흐르자 모글리는 자신이 죽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때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흑표범 바기라가 이렇게 말한다. ‘동생, 그것은 인간만이 흘리는 눈물이라는 거야. 너는 이제 인간의 아기가 아니야. 진정한 인간이 된 것이지!’ 눈물은 인간됨의 ...  
602 주님을 본받아, ‘만져주심’ 장양식 296     2018-10-07 2018-10-07 13:21
주님을 본받아, ‘만져주심’ 막1:41~45 2018. 10/7. 11:00 에포(EPOH)냐! 호프(HOPE)냐! 잭 캔필드의 「가장 절망적일 때 가장 큰 희망이 온다.」라는 제목의 책이 있다. 이 책에 친한 친구사이인 암전문의 두 사람이 주고받는 대화 한 토막이 나온다. 한 의사가 자기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 자네나 나나 전이성 암(癌)환자에게 똑같은 약을 똑같은 양만큼 똑같은 스케줄에 따라 똑같은 용도로 처방을 하지 않는가? 그런데 왜 자네는 74%나 성공을 하고 나는 22%밖에 성공을 못한 것일까? 같은 암을 치료하는데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긴다는 말인가? 자...  
601 주님을 본받아, ‘채워주심’ 장양식 300     2018-09-30 2018-09-30 13:32
주님을 본받아, ‘채워주심’ 요4:3~14 2018. 9/30. 11:00 현대인에게 가장 유명한 세 이름 작가이며 음악가인 킨키 프리이드맨(K. Friedman)이 「엘비스, 예수님, 그리고 코카콜라」(Elvis, Jesus and Coca-Cola)라는 제목의 소설을 썼다. 하필이면 왜 이 세 이름을 책제목으로 삼았을까? 먼저 작가는 적어도 영어권에서 이 세 이름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책제목을 이렇게 정한 것이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이 세 이름이야말로 현대인이 가장 많이 목말라하는 세 가지의 갈증을 대변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먼저, 엘비스 프레슬리(Elvis Aron Presley)...  
600 주님을 본받아, ‘희생’ 장양식 302     2018-09-02 2018-09-02 13:38
주님을 본받아, ‘희생’ 요11:47~53 2018. 9/2. 11:00 생명이 생명을 낳는다. ​태평양 연안에 천축잉어라는 물고기가 산다고 한다.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그 알을 입에 담아 부화시킨다. 수컷은 알의 안전을 위해 알이 부화할 때까지 입을 열지 않는다. 그러니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다. 아무 것도 먹지 못하니 수컷은 점점 쇠약해지고, 급기야 알이 부화하는 시점에는 기력을 잃어 죽고 만다. 입 안에 있는 알을 그냥 내뱉기 만하면 죽음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수컷은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을 선택한다. 그렇게 목숨을 걸고 알을 부화시킨 것이다. 수컷의 희생을 통해 수많은 생...  
599 주님을 본받아, ‘겸손’ 장양식 321     2018-08-19 2018-08-19 12:46
주님을 본받아, ‘겸손’ 마3:13~17 2018. 8/19. 11:00 거룩한 바보 정호승 시인의 〈빈손의 의미〉라는 소박하면서도 멋진 시가 있다.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내가 누군가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텅 빈 손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그동안 내가 빈손이 되어 다른 사람의 손을 얼마만큼 잡았는지 참으로 부끄럽다. 이 시를 읽다보니 겸손...  
598 주님을 본받아, ‘기쁨’ 장양식 324     2018-08-05 2018-08-05 13:01
주님을 본받아, ‘기쁨’ 눅10:17~24 2018. 8/5. 11:00 그가 누구인지를 아는 법 행동심리학에 따르면 옷을 벗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내 경우는 어느 정도 맞는 것 같다. 나는 집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속옷만 남겨두고 다 벗어서 일정한 곳에다 둔다. ‘이런 사람은 간편하고 격식이 없는 것을 좋아하고, 웬만하면 복잡한 생각이나 관계에 끼고 싶어 하지 않지만 한번 파고들면 그 끝장을 보고야 만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더라도 충분히 감수하고, 다른 사람 앞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팔짱을 끼고 관전하기를 좋아하는 편...  
597 주님을 본받아, ‘평안’ 장양식 336     2018-08-12 2018-08-12 10:17
주님을 본받아, ‘평안’ 막4:35~41 2018. 8/12. 11:00 걱정의 실체 아마 들어보았을 것이다. 심리학자 젤린스키(Ernie J. Zelinski)는 그의 책 「느리게 사는 즐거움」에서 우리가 걱정하는 것들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다.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고, 22%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사소한 일에 대한 것이고, 4%는 우리 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단지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즉 우리가 걱정하는 것의 96%는 쓸데없는 걱정인 것이다.’ 걱정의 96%는 쓸데없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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