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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618 해가 돋았다. 장양식 211     2019-01-06 2019-01-06 16:20
해가 돋았다. 창32:24-32 2019. 1/6. 11:00(신년 및 개당기념주일) 낮과 밤의 구분법 어느 물리학 교수가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갑자기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낮이 끝나고 밤이 시작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누가 대답해 보세요.’ 이 질문에 학생들은 저마다 목소리를 죽여 가며 키득키득 웃었다. 해가 뜨면 낮이고, 해가 지면 밤이라는 사실쯤은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인데 새삼스럽게 대학 물리시간에 이런 질문을 한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아무래도 날씨가 너무 더워 지루한 강의시간을 좀 참신하게 하기 위해서 교수님이 재치문답 같은 것을 요구하는 모양이...  
617 부름의 상을 위하여 장양식 191     2018-12-30 2018-12-30 14:04
부름의 상을 위하여 빌3:12~14 2018. 12/30. 11:00(송년주일) 삶에 대한 정의 삶을 한 문장, 혹은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여러분은 무엇이라 정의하겠는가? 마더 테레사는 ‘삶은 기회다.’고 했다. 삶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기회라는 것이다.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선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과 평가가 달라진다. 생리학자 클로드 베르나르는 ‘삶은 창조다.’고 했다. 삶이란 누군가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길을 발견하여 새로 가꾸고 넓혀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나만의 빛깔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산(茶山) 정약용의 〈독소(獨笑)〉(나...  
616 오소서 ‘사랑’의 주님 장양식 219     2018-12-23 2018-12-23 12:56
오소서 ‘사랑’의 주님 눅19:1~10 2018. 12/23. 11:00(대강절 넷째 주일) 아줌마가 하나님 부인이세요? 몹시 추운 12월 어느 날이었다. 10살 정도 된 소년이 신발가게 앞에 서 있었다. 맨발인 소년은 추위에 떨면서 진열장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측은하게 지켜보던 한 부인이 소년에게 다가가 물었다. ‘애야! 진열장을 그렇게 쳐다보는 이유라도 있니?’ 소년은 대답했다. ‘저는 지금 하나님에게 신발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중이에요.’ 부인은 소년의 손을 잡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신발과 양말을 주문하고, 따뜻한 물이 담긴 세숫대야와 수건을 빌려 소년을 의자에 ...  
615 오소서 ‘기쁨’의 주님 장양식 242     2018-12-16 2018-12-16 12:55
오소서 ‘기쁨’의 주님 요15:11 2018. 12/16. 11:00(대강절 셋째 주일) 웃는 놈이 인간이다. 한 가정의 주부가 저녁밥상을 차려놓고, 밥을 먹으려고 둘러앉은 자리에서 가족에게 질문을 했다. 먼저 아들에게 물었다. ‘엄마는 이렇게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한데 음식솜씨까지 좋단 말이야! 이런 경우를 사자성어로 어떻게 표현하지?’ 그러자 아들 녀석이 씩 웃으며 대답했다. ‘자화자찬’(自畵自讚). 그때 엄마의 주먹이 바로 아들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그리고 같은 질문을 딸에게도 했다. 딸도 대답했다. ‘과대망상’(誇大妄想). 딸은 차마 때리지는 못하고 이번에는 무심히 밥만 먹...  
614 오소서 ‘평화’의 주님 장양식 225     2018-12-09 2018-12-09 13:22
오소서 ‘평화’의 주님 엡2:11~19 2018. 12/9. 11:00(대강절 둘째 주일) 평안(평화와 안전)한 삶에 목마른 사람들 흔히 사람들은 미국이 풍요롭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라고 생각한다. 틀린 생각은 아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어떤 사람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그가 처음 터를 잡은 곳은 로스엔젤로스 지역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곳에 지진이 일어났다. 그 지진으로 순식간에 집이 무너지고 살림살이가 엉망이 되었다. 간신히 목숨만 건진 그는 당장 짐을 싸들고 플로리다 지역으로 이사를 갔다. 평화가 보장된 안전한 지역을 찾아서 간 것이다. 그는 플로리다 지역에서도 바다...  
613 오소서 ‘소망’의 주님 장양식 276     2018-12-02 2018-12-02 13:02
오소서 ‘소망’의 주님 요9:1~7 2018. 12/2. 11:00(대강절 첫 주일) 절망과 소망의 차이 콧수염에 나비넥타이를 맨 할아버지 그림을 보았을 것이다. KFC 창업자 커넬 샌더스의 모습이다. 그가 세계 80여 나라에 진출한 KFC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때가 65세였고, 75세엔 경영권을 200만 달러에 넘기고 관련된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창업직전, 64세의 커넬 샌더스는 만신창이었다. 사업은 계속 실패했고, 아들이 죽고, 아내마저 그의 곁을 떠나자 그 충격으로 정신병에 걸렸다. 삶이 이렇게 엉망진창이 되고 보니 더 이상 사는 것이 의미가 없었다. 그래서 자살을 시도하려고 ...  
612 주님을 본받아, ‘책임져주심’ 장양식 272     2018-11-25 2018-11-25 12:45
주님을 본받아, ‘책임져주심’ 요13:1 2018. 11/25. 11:00 책임지는 삶이 아름답다! 어느 선생님이 수업 중에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어떤 부부가 유람선 여행을 하다가 해상재난을 당했데요. 이 부부는 아직 구조에 타지 못했는데 구조선에는 자리가 하나 밖에 없었어요. 잠시 망설이던 남편이 아내를 침몰하는 배에 남겨두고 혼자 구조선에 올라탔어요. 이 때 그 아내가 침몰하는 배 위에서 남편을 향해 소리를 쳤어요. 이 아내가 남편에게 뭐라고 소리쳤을까요?’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모두 격분하여 한 마디씩 했다.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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