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교회 주보큐티
2016.07.31 10:28

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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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7

 

 

 

 

 

고집이 센 사람과 똑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다툼의 이유는 고집이 센 사람은 4x7=27이라 주장하고, 똑똑한 사람은 4x7=28이라 주장했습니다. 둘 사이의 다툼이 가당치나 한 이야기입니까? 답답한 나머지 똑똑한 사람이 고을 원님께 가자고 했고, 그 둘은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이 센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4x7=27이라 하였느냐?’ ‘네,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원님이 다음과 같이 판결을 내렸습니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고집이 센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면서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아야했습니다. 그는 곤장을 맞으면서 원님께 억울함을 하소연했습니다. 그러자 원님이 대답했습니다.

 

4x7=27이라고 말하는 놈이랑 싸운 네 놈이 더 어리석은 놈이다.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치게 하려한다.

 

이것이 제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제가 똑똑한 사람이란 뜻은 아닙니다. 너그럽게 넘어가면 될 것을 당연한 것에 고집 부리는 사람을 상대하여 갈등을 만드는 것 말입니다. 원님의 말처럼 사실 이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지요. 양보하고 져준다고 하여 사실(4x7=28)이 변한 것도 아닌데 기어이 이겨 먹겠다고 고집을 부리다 갈등을 만드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양보하여 화평을 택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래서 주변과 더불어 잘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고집을 부린다고, 그리고 양보하고 져준다고 사실이 변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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