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교육과 가정예배

 



 

우리 선조들은 밥상머리에서부터 자녀를 가르쳤습니다. 밥상에서 어른이 수저를 들기 전에는 수저를 들어서는 안 되고, 어른이 식사를 마치기 전에 먼저 수저를 놓아서도 안 되었습니다. 반찬은 젓가락에 잡힌 대로 먹어야지 두 번 젓가락질하거나 같은 것만 먹는 것도 금기였습니다. 여기서 삶의 기본적인 윗사람을 존중하는 것,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 또한 절제하면서 먹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밥상머리가 가정교육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성도가 하루에 여덟 번은 기도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다섯 번은 기도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 그리고 세 번 밥 먹을 때. 그런데 여기에 세 번을 더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밥을 먹고 나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받아서 먹은 후 바로 신령한 양식을 읽고 감사기도를 드리면서 식사를 마치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님을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지금도 네덜란드 개혁교회에서는 이 전통이 지켜지고 있는데, 이 또한 신앙적 밥상머리 교육입니다.

 

기도와 함께 가정에서 또 하나 실천해야 할 것은 가정예배입니다. 가정예배는 예배이기 때문에 교회의 공적 예배와 함께 갑니다. 교회의 공적 예배가 가정예배를 이끌고 가고, 가정예배가 공적 예배를 더 풍성하게 합니다. 서로 보완이 되면서 우리는 주님을 더 알아갑니다. 우리는 식탁을 통해 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용할 양식을 가족과 함께 나눕니다. 그리고 가정예배를 통해 이 소박한 음식은 여호와께서 자신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손으로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을 주신 것이다.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백하는 시간입니다. 이런 가정은 시편128편의 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식탁은 복과 저주, 생명과 사망이 나뉘는 곳이고, 가족이 함께 예배를 통해 이 복과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신령하고 화목한 가정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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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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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두 소년의 선택. 장양식 8280 1   2009-12-13 2011-03-10 09:37
두 소년의 선택. 두 소년이 포도를 먹고 있었다. 맛있게 먹던 한 소년이 다른 소년에게 물었다. ‘포도 맛이 좋지?’ 그러자 다른 소년이 대답했다. ‘그렇긴 한데 씨가 너무 많아.’ 잠시 후에 꽃밭을 지나며 첫 번째 소년이 말했다. ‘우와 장미꽃 정말 예쁘다. 그리고 향기도 좋아. 와 정말 행복해!’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소년이 불만스럽게 말했다. ‘예쁘긴 한데 가시만 잔뜩 있잖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음료수를 마시는데 두 번째 소년이 말했다. ‘벌써 반이나 먹어버렸네.’ 그러자 첫 번째 소년이 대답했다. ‘내 병은 아직도 반이나 남아있네!’ 이 소년들이 나...  
470 그걸 아낍니다! new 장양식 2     2018-05-27 2018-05-27 07:26
그걸 아낍니다! 인사할 때 허리를 조금 더 숙이면 보다 정중해 집니다. 그러나 그걸 아낍니다.  말 한마디라도 조금 더 정중하게 하면 듣는 사람은 기분이 좋아 집니다. 그걸 아낍니다.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하고 실례를 했으면 ‘죄송합니다!’ 하고 오해를 했으면 ‘겸손하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하면 정말 좋을 텐데 그것도 아낍니다.  칭찬의 말도 아끼고 격려의 말은 더 아낍니다. 주어서 손해 볼 것도 아까울 것도 없는데 이 모든 것을 아낍니다. 이제부터 아끼지 말고 열심히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  
469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 장양식 47     2018-05-20 2018-05-20 08:10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 한 여성이 부부 세미나에서 강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요즈음 부부는 대화가 너무 부족하다. 남편과 장단점을 다 나눠라.’ 그 말대로 그녀는 집에 와서 남편에게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이야기해보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주저하다 마지못해 ‘그러자!’고 했습니다. 곧바로 아내가 남편의 단점을 쏟아냈습니다. ‘당신은 먹을 때 후르륵후르륵 소리를 내고 먹는데, 주위 사람 생각해서 앞으로는 좀 교양 있게 드세요.’ 이제 남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손을 턱에 대고 아내의 얼굴을 보면서 한 참 생각하는데, 남편 입에서는 아무 말도 나...  
» 밥상머리 교육과 가정예배 장양식 92     2018-05-13 2018-05-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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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어린이를 주님께로 장양식 136     2018-05-06 2018-05-06 07:52
어린이를 주님께로 이스라엘 사람은 어린이를 미래의 건설자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어로 어린이라는 단어와 건설자라는 단어가 어원이 같습니다. 어린이는 ‘바님’(בנים)이고, 건설자는 ‘보님’(בונים)이라 합니다. 어린이가 ‘건설자’ 곧 미래의 건설자라는 것입니다. 가정의 미래를 건설할 건설자, 교회의 미래를 건설할 건설자, 나라의 미래를 건설할 건설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어린이를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교회의 막중한 사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린이 전도는 결국 교회의 영광스러운 미래를 위한 기초를 놓는 일이이기 때문입니다. 월버트 차프만 박사가 ...  
466 Soil Test 장양식 161     2018-04-29 2018-04-29 07:56
Soil Test 교회 성장학에 ‘soil test’라는 것이 있습니다. 교회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인지 아닌지 여러 측면에서 조사하고 검증하는 것입니다. 국내에 내로라하는 여러 교회성장 세미나가 있는데, 참석해보면 특색이 있고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특히 교회성장 사례발표가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그 사례가 꼭 어느 경우에나 다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사례(case)일 뿐 공식(formula)이나 원리(dogma)는 아닙니다. 교회마다 처한 토양(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도도 마찬가집니다. 낚시 전문가는 우선 물고기를 이해한다고 합니다. 그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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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아바타 사람에게는 두 가지 묘한 감정의 욕구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표현욕구이고, 다른 하나는 그 반대로 자신을 숨기고 싶은 은폐욕구입니다. 이 두 가지 양면성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것이 최근 우리의 인터넷 문화 속에 은근히 자리잡게 된 ‘아바타’(Avatar)입니다. 이는 강렬한 참여욕구를 지니면서도 한 발 물러나 자기를 감추고 싶어하는 익명의 문화가 만들어낸 허상(image)입니다. 원래 아바타는 분신(分身), 혹은 화신(化身)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고대 인도에선 땅으로 내려온 신의 화신을 지칭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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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가장 귀한 선물 장양식 261     2018-04-15 2018-04-15 08:17
가장 귀한 선물 선물이란 누군가에게 정성이 담긴 물건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성이 담긴 마음의 선물을 받는 일은 대체로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더 기분 좋고 행복한 것은 선물을 받는 것보다 주는데 있습니다. 얼마 전 어떤 분으로부터 말로만 들었던 루왁커피(야생 고양이가 커피열매를 먹고 배설한 커피알갱이로 만든 커피)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귀한 것이니 나눠 마시는 것이 좋겠다싶어 지인들과 두루 나눠마셨습니다. 그랬더니 기쁨이 배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런 제 모습이 좋았던지 얼마 뒤에 그 분이 또 같은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전보다 더 고급...  
462 부활의 꽃 장양식 357     2018-04-01 2018-04-01 13:36
부활의 꽃 영국의 고고학자들이 이집트 피라미드를 조사하다 미이라를 발견했습니다. 미이라의 손에는 한 송이 꽃이 들려있었습니다. 그런데 외부의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 꽃은 산산이 부서지고 꽃씨만 남았습니다. 고고학자들은 3천년이 넘은 그 꽃씨를 본국으로 가지고 와서 심었는데 싹이 트고 잎이 나서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꽃이었습니다. 그 꽃을 스웨덴의 저명한 식물학자 이름을 따서 ‘다알’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알리아’라고 부르는 꽃입니다. 사람마다 자기 손에서 놓지 않으려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보...  
461 고난주간 기도문 장양식 429     2018-03-25 2018-03-25 15:03
고난주간 기도문 영원토록 찬송 받으실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육신을 입히시어 우리에게 보내사 우리로 그의 삶을 본받게 하셨사오니 주여, 우리로 그 발자취를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시되 그의 겸비하심에서 우리도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의 용서하심에서 우리가 용서받기를 원하듯 우리도 용서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의 담대하심에서 우리가 마땅히 택할 선한 길에서 세상이 우리를 감당하지 못하게 하시며, 그의 오래 참으심에서 우리도 최후 승리로 면류관을 얻기까지 길이 참아 이기고 또 이기게 하...  
460 모두를 춤추게 하는 복음 장양식 438     2018-03-18 2018-03-18 12:32
모두를 춤추게 하는 복음 독일 작가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이란 소설이 있습니다. 성장 멈춰버린 오스카라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세상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데, 그는 자기 세계 안에 머물러 엉뚱한 행동을 합니다. 한번은 큰 광장에서 나치의 선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그는 강단의 계단 밑에 숨어서 그 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지켜보았습니다. 강단 옆에서 군악대가 연주하고, 그 연주에 맞춰 사람들은 병사처럼 일사불란하게 행진하였습니다. 그때 그의 마음이 갑자기 들떠 자기 목에 맨 양철북을 두들기기 시작합니다. 느닷없는 북소리에 행진하던 이들...  
459 친구가 되라!(Befriend!) 장양식 448     2018-03-11 2018-03-11 12:51
친구가 되라!(Befriend!) 조나단 도슨(Jonathan K. Dodson)의 「왜 복음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되었나?」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웃에게 복음을 전했더니 복음에 대해 무척 냉소적이고, 또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로 치부하더라는 것입니다. 왜 복음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니 한 마디로 비인격적으로 복음을 전하여 마음이 상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복음이 외면당하지 않으려면 사람들이 던지는 새로운 질문을 들을 수 있는 능력과 복음의 언어를 그들 마음에 닿도록 번역할 능력을 키워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오늘날 ...  
458 복음의 순환자 장양식 493     2018-03-04 2018-03-04 13:18
복음의 순환자 어느 심리학자가 어린 시절에 겪은 불행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21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연구했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상대로 그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 상당수가 학습장애와 사회 부적응 등을 겪었고, 그로 인해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중에서 72명의 아이들은 절망에 빠지지 않고 꿈을 가지고 잘 자랐습니다. 오히려 사랑과 배려를 받으며 넉넉하게 자란 아이들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이 학자는 그 원인을 알아보려고...  
457 전도는 실천이다. 장양식 489     2018-02-25 2018-02-25 15:37
전도는 실천이다. 교회성장연구소가 발표한 ‘한국교회 경쟁력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교회 중 새신자 등록률 0%인 교회가 37.2%이고, 단한명이라도 전도가 되어 성장하는 교회는 겨우 8%라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새신자 등록률 20%미만의 교회가 83.2%나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교회의 83.2%는 침체 중이라는 뜻입니다. 왜 주님의 교회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도널드 반하우스(D. G. Barnhause)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의 세계교회는 듣고, 배우고, 제자훈련하고, 교회에서 말씀 공부하는 것은 잘하지만 나가서 사람에게 복음을 말하지 않는 자폐증 성도가 ...  
456 베이비 플래너(Baby Planner) 장양식 559     2018-02-18 2018-02-18 12:53
베이비 플래너(Baby Planner) ‘베이비 플래너’(Baby Planner)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베이비 플래너는 예비 엄마에게 아이를 갖고 출산하여 키우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임신, 출산, 육아의 멘토입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친정 엄마가 담당했는데, 이 분야도 국가가 인정하는 전문자격증제도가 생겨서 이 자격증을 가진 전문도우미가 예비 엄마를 돕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인생에서 출산만큼 감격스럽고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가 그렇게 울었나보다고 노래한 어느 시인의 시처럼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수많은 사랑과 ...  
455 빚은 빛이다. 장양식 589     2018-02-11 2018-02-11 13:00
빚은 빛이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나는 주님께, 부모형제에게, 친구와 이웃에게, 꽃과 바람에게, 하늘과 땅에게 오늘도 빚을 지며 살았구나. 매순간 빚지며 사는 존재구나.’ 하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빚진 인생이라면 또한 빚을 갚으며 살아야 합니다. 이 빚을 갚는 것이 사랑이고, 사랑의 실천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갚아야할 빚이 있다는 것은 아직 사랑할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그 사랑의 빚을 갚아야하기에 더 아름답게 살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희덕 시인은 〈빚은 빛이다.〉란 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월급 타서 빚 갚고 퇴직금 타서 ...  
454 악착같이 살아야 할 이유 장양식 681     2018-02-04 2018-02-04 12:52
악착같이 살아야 할 이유 우연히 인터넷에서 황인숙 시인의 「삶」이라는 시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이런 것도 시야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읽을수록 이런 것이 시의 매력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사는가? 왜 사는가....... 외상값. 얼핏 보면 시 같지도 않는데, 재미가 있어서 읽고 읽고 또 읽다보니 감동이 되었습니다. 이 시에 물음표와 말줄임표, 마침표 세 개의 문장부호가 있습니다. 이 시의 핵심이 이 문장부호에 있는 것 같습니다. 첫 행의 물음표는 삶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나타낸 것 같고, 둘째 행의 말줄임표는 삶에 대한 좌...  
453 목적 바로 세우기 장양식 695     2018-01-28 2018-01-28 13:30
목적 바로 세우기 어느 목회자가 설교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우선 가장 듣고 싶은 설교에 대하여 물었더니 ‘축복설교’가 제일 많았습니다. 다음은 어떤 설교를 들을 때 가장 짜증이 나느냐고 물었습니다. ‘회개설교’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은 가장 부담이 되는 설교였는데, ‘전도설교’였습니다. 평안한 마음을 얻고자 교회에 왔는데, 자꾸 전도하자고 하니까 부담이 되어 마음이 무겁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과는 요즈음 신자가 한 교회에 계속 출석하거나 그 교회를 떠나는 이유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한 교회에 계속 출석하는 이유는 자신의 욕구를...  
452 예수를 전염시킨 사람들 장양식 789     2018-01-21 2018-01-21 16:33
예수를 전염시킨 사람들 흔히 무언가에 열중한 사람을 가리켜 ‘~에 미쳤다.’ 혹은 ‘~에 미친 사람이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을 보고도 ‘예수에 미쳤다.’고 말합니다. 이런 말을 들을 만큼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성경에 나옵니다. 안디옥교회 성도가 그들입니다. 주변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들에게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그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란 뜻으로, ‘예수쟁이’란 말과 같습니다. 얼마나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았으면 이런 별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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