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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08:02

나눔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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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단계

  


  

원래 히브리어에는 구제라는 단어가 없었는데, 후대에 이르러 (정의, 공의)라는 단어와 같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구제를 공의()의 차원에서 이루어져야할 의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에게 구제는 권장사항이 아니라 의무사항입니다. 유대전통은 구제를 행하는 사람의 구제방법에 따라 그 선행의 정도를 아래와 같이 8단계로 나누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어 사업을 일으키게 하거나 혹은 직업을 구해주어 구제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돕는 일입니다.

돕는 자나 도움을 받는 자가 모르는 상태에서 나눔이 이루어지는 경우입니다.

돕는 자만 알고 도움을 받는 자는 누가 돕는지 모르는 경우입니다.

도움을 받는 사람은 알지만 돕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를 돕는지 모르는 경우입니다(구례 운조루주인처럼).

요청받지 않았으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서 돕는 경우입니다.

어려운 사람의 요청을 받고 돕는 경우입니다.

풍성하게 돕지는 못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돕는 경우입니다.

무뚝뚝한 태도로 돕는 경우입니다.

 

유대인은 구제를 받는 자를 자기와 자기 가정에 유익한 사람이라고 가르칩니다. 자기들에게 선을 행할 수 있는 기회,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약속된 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멋진 생각이 그들을 탁월한 민족이 되는 하나님의 복을 부르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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