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교회 주보큐티
2019.08.04 10:11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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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

    

 

흐르는 물보다 빠르고, 잉크 한 방울보다 빨리 번지는 것이 시간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어영부영 보내는 동안도 쉬지 않고 흐르는 것이 시간입니다. 2019년 후반기를 잘 보내자고 했던 것이 며칠 전인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새로운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의 선물이고 우리가 잘 관리해야 할 중요한 대상입니다. 누군가가 그토록 소망했던 내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입니다. 이 오늘,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잘 선용하도록 합시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기에 소중하지만 무엇보다 오늘 또한 거저 선물로 받았기에 함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시간을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길 바라십니다.

 

베드로가 밤새 수고하였지만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하고 빈 그물을 씻어야했던 것처럼 누구에게나 빈 그물을 씻는 시간이 찾아옵니다. 빈 그물을 씻는다는 것은 지난밤의 실패를 곱씹으며 탄식하는 것이 아니고 기대와 소망을 품고 다시 시작하기 위한 준비이고 성찰이고 질문입니다. 신앙이란 우리가 바라는 바를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빈 그물을 씻듯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질문과 고민입니다. 그래서 일상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삶을 풍성하고 풍요롭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꼭 필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간절함입니다. 간절함에서 열정이 나오고, 기도가 시작되고, 뜨거운 찬양이 나오고, 사랑이 계속됩니다. 신앙의 역동성도 간절함에서 시작됩니다. 주어진 시간을 간절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주님에 대한 우리의 태도이자, 삶에 대한 건강한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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