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444 일상을 감사로 장양식 6     2017-11-19 2017-11-19 14:54
일상을 감사로 어느 정신병원의 구급차 운전기사 이야기입니다. 그날 역시 환자를 병원에 내려놓고 차를 돌리려고 하는데, 위층 창문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 좀 보시오!’ 운전기사가 소리가 나는 병실을 올려다보니 퇴원을 앞두고 있는 한 환자가 뜬금없는 질문을 했습니다. ‘한 가지 물어봐도 되겠소?’ 운전기사가 좋다고 하자 환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건강한 정신을 가졌다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해본 적이 있소?’ 운전기사는 별 이상한 사람이네 라고 생각하면서 대답도 하지 않고 차를 운전하여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훗날 그 운전기사는 그날의 일을 생각하며...  
443 딱 1분만 장양식 241     2017-11-05 2017-11-05 14:39
딱 1분만 평소 부부싸움을 자주 심하게 하는 부부가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의사가 자초지종을 듣고는 처방전을 부부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만약 화가 나거든 처방받은 약을 물에 타서 드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반드시 입안에서 1분이 지난 후에 삼켜야 합니다. 그리고 약을 먹은 후 다시 1분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으면 큰 효과를 볼 것입니다.’ 부부는 의사 말대로 화가 나면 약을 물에 타서 마셨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화가 풀리고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약이 떨어지자 부부가 다시 의사를 찾아가서 약을 더 처방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  
442 위기는 기회다. 장양식 254     2017-10-29 2017-10-29 12:55
위기는 기회다. 영어로 ‘위기’(crisis)라는 단어는 ‘결정한다.’는 의미를 지닌 헬라어 ‘크리네인’(κρἰνειν)에서 왔습니다. 여기서 ‘표준’(criterion)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위기는 ‘결정을 내리면서 나의 삶의 표준을 정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기는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기회입니다. 그가 가진 믿음의 진위(眞僞)를 가리는 방법은 그가 위기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사람의 성향도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위기에 처했을 때 감추어졌던 성향이 드러납니다. 위기는 이렇게 신자가 가진 믿음이 진짜 믿음인지, 가짜 믿음인지를 ...  
441 그러므로 다음 장양식 293     2017-10-22 2017-10-22 14:50
그러므로 다음 신앙생활은 말씀을 듣고 자신의 위치와 소속, 그리고 기업과 베푸신 능력의 크심을 알고 난 다음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때문에 신앙은 ‘그러므로 다음’이 중요합니다. 소금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그것을 물속에 집어넣지 않으면 단 한 컵의 물도 짜게 할 수가 없습니다. 주변에 구원의 감격을 경험하고도 신앙생활을 밋밋하게 끌고 가는 성도가 많습니다. 물론 광야를 걸었던 이스라엘처럼 묵묵히 걸어야할 진리 안에서의 인내기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진리를 깨닫는 재미에만 푹 빠져 신앙의 진로를 가로막는 또 다른 아말렉...  
440 짝퉁신앙을 경계하자. 장양식 398     2017-10-15 2017-10-15 13:06
짝퉁신앙을 경계하자. ‘키치’(Kitsch)라는 말이 있습니다. 19세기 독일에서 특정 예술형식을 지칭하기 위해 생겨난 것으로 순수예술을 가장한 기만적인 통속예술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사실 일상의 힘든 사람에게 순수예술을 즐긴다는 것은 사치였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예술적 동물로서 힘든 일상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여흥으로서의 예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통속예술이고, 통속예술에는 예술성보다 잠시나마 행복감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런데 키치가 ‘가짜’, 또는 ‘사이비’, 조잡한 물건이라는 일반적인 의미로 값비싼 진...  
439 영적 북극성 장양식 462     2017-10-08 2017-10-08 14:36
영적 북극성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그런데 누구라도 사랑에 빠지는 순간만큼은 이타적이 됩니다. 사랑에 빠지면 자신의 것과 사랑하는 사람의 것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자기가 가진 것을 다 퍼주지만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상대가 웃으면 자기도 웃고, 상대가 울면 자기도 웁니다. 상대의 불행은 자기의 불행입니다. 상대의 고통도 자기의 고통입니다. 자기를 잊고 온전히 상대를 위해서만 존재할 수 있는 상태가 바로 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인간의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행위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순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기 때문...  
438 스폰지와 같은 사람 장양식 474     2017-10-01 2017-10-01 12:52
스폰지와 같은 사람 빛에는 생명을 줄뿐만 아니라 성장과 결실하게 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살아있는 나무에 빛을 계속 비취면 생명력이 왕성하여 잘 자라고, 아름다운 꽃이 피고, 맛 좋고 탐스러운 열매가 열립니다. 사과, 무화과, 모과, 배, 그리고 포도와 같은 생각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열매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반면에 죽은 나무에 빛을 비취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나무가 바싹 말라서 타 죽습니다. 빛은 같은데 어떤 나무에게는 생명과 성장, 아름다운 꽃과 풍성한 열매를 주고, 어떤 나무에게는 고통스러운 죽음을 주는 것입니다. 빛에 대한 수...  
437 위치보다 관계 장양식 505     2017-09-24 2017-09-24 13:12
위치보다 관계 대부분의 사람은 어려움을 만나게 되면, 자신의 힘들고 비참한 위치(상황)에 초점을 맞춥니다. 부르짖는 내용도 이 험악한 위치에서 건져달라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기도는 간절한데 내용은 위치변화에 대한 부르짖음이 전부입니다. 물론 어려운 상황이니 얼마든지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은 형편이 나아지면 더 이상 주님을 찾지 않습니다. 위치가 바뀌었으니 찾을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위치(상황)보다 관계에 초점을 두고 살아간 사람이 있습니다. 요셉입니다. 요셉은 바닥까지 ...  
436 허영에 사로잡힌 뻥 시대 장양식 576     2017-09-17 2017-09-17 12:58
허영에 사로잡힌 뻥 시대 천만 원이 넘는 핸드백을 사려고 예약을 하고 대기하는 사람이 천 명이 넘는다는 기사를 보고, 불황이라는 말이 남 이야기처럼 들리는 사람이 우리 사회에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랑스의 명품 에르메스의 버킨백이라고 하는데, 크기와 가죽의 종류에 따라 천만 원에서 이천만 원이 넘는 초호와 백이라고 합니다. 특히 젊은 여성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젊었을 때, 한때의 호기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이런 마음이 계속 된다면 인생이 피곤할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귀중한 것을 담기에 그렇게 비싼 백이 필요할까요? 십중팔구 소소한...  
435 ‘잠재적’ 소수자 장양식 633     2017-09-10 2017-09-10 12:53
‘잠재적’ 소수자 저는 가위질만큼은 양손을 모두 자유롭게 사용하는 양손잡이입니다. 원래는 왼손잡이였는데, 아버지가 왼손잡이는 부모에게 욕이 된다며 오른손 사용을 강요하여 왼손잡이를 고쳤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가위질을 비롯한 몇 가지는 (물론 오른손으로도 잘 하지만)왼손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오른손잡이 문화에서 왼손잡이는 소수자입니다. 물론 저의 아버지가 소수자란 개념을 알진 못했겠지만 자식이 소수자로 살아갈 것을 안타깝게 여겨 오른손을 사용하도록 강요한 것이었겠지요! 소수자(minority)는 다수자에 대립하는 개념으로 그 숫...  
434 만약과 다음에 장양식 666     2017-09-03 2017-09-03 14:45
만약과 다음에 미국 뉴욕의 한 저명한 신경정신과 의사는 퇴임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환자를 만나면서 나의 생활방식을 바꾸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스승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환자가 입에 담은 〈만약〉이란 두 글자입니다. <만약> 내가 그 면접시험 전에 준비를 잘 했더라면~, <만약> 그때 그 사람을 보내지 않았더라면~’ 누구에게나 후회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후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인 소모를 가져올 뿐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습관처럼 쓰는 〈만약〉이란 말을 〈다음에〉라는 말로 바꾸는 ...  
433 연필과 같은 사람 장양식 744     2017-08-27 2017-08-27 14:31
연필과 같은 사람 예전에 어느 곳에서 ‘연필 같은 사람’이라는 글이 읽은 적이 있습니다. 연필로 글씨를 쓰다가 문득 깨달은 것을 정리한 것인데, 연필이 자기 혼자 써지는 것이 아니라 쥐고 있는 손이 존재하듯이 우리 인생도 연필과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연필처럼 우리의 삶을 이끄는 손이 있습니다.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손입니다. 연필을 사용하다보면 심이 닳고 뭉뚝해져서 글씨가 써지지 않습니다. 그때는 연필을 예리하게 깎아줍니다. 삶에도 시련과 고통이 많습니다. 연필처럼 우리를 예리하게 다듬고 깎는 순간입니다. 연필에는 꼭지에 지우개가 달려 ...  
432 행복에 이르는 첩경 장양식 767     2017-08-20 2017-08-20 13:19
행복에 이르는 첩경 우리를 불행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비교하는 것입니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이상, 그 누구도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고 불행한 감정에 사로잡힙니다. 이런 비교의식에 붙잡히면 자신을 희생자로 생각하고, 초라하고 작게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행복하려면 지금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지금 모습 그대로를 기쁘게 보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받아들이고, 나를 인정하고, 나를 용서하고, 나를 축복하여야 합니다. 로버트 슐러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No No...  
431 영혼의 계절 장양식 765     2017-08-13 2017-08-13 13:32
영혼의 계절 자연계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이 있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러한 자연의 생명주기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견실한 성장을 위해서는 어떤 계절을 필요로 합니다. 겨울은 자기 성찰의 계절이요, 사명과 목표를 수립하는 기간입니다. 봄은 정규교육을 통해 배우는 배움과 여러 가지 인생의 경험과 모험을 통해, 그리고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배움을 얻는 시간을 말합니다. 여름은 독서와 질문을 통해 조화로운 삶과 인간관계를 정립해가는 기간입니다. 마지막 가...  
430 출근할 때 드리는 기도 장양식 781     2017-08-06 2017-08-06 17:51
출근할 때 드리는 기도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으시기를 원하노라.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주시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주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에 구원하는 힘...  
429 기도하니 장양식 883     2017-07-30 2017-07-30 13:30
기도하니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기도하니 주님이 항상 동행하시고 연약하다고 생각했는데 기도하니 주님이 나의 힘이시고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도하니 천국이 나의 것이고 사방이 막혔다고 생각했는데 기도하니 하늘이 활짝 열려있고 소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도하니 천국이 나의 소망이고 모두 내가 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기도하니 모두가 주님이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문자로 보내준 글입니다.  
428 살아 있는 비전의 위력 장양식 920     2017-07-23 2017-07-23 13:56
살아 있는 비전의 위력 하버드대학 심리학 연구소에서 정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네 가지 유형의 삶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첫 번째 유형은 ‘홀로서기 형’(3%)으로 퇴직 후에도 남에게 의존하거나 얽매이지 않고 최고의 부와 명예를 누리며 떳떳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두 번째는 ‘불편 없이 살아가는 형’(10%)으로 노후에 별 불편 없이 여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세 번째는 ‘하루살이 형’(60%)입니다.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네 번째는 ‘무기력한 노인층’(27%)으로 자선단체나 구호기관, 양로원 등 남의 ...  
427 따라하는 삶 장양식 962     2017-07-16 2017-07-16 13:00
따라하는 삶 경영학에 누가 물건을 사는가를 연구하는 ‘전파론’(diffusionism)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문화전파이론을 경영학에 접목시킨 것인데, 구매유형에 따라 사람을 4부류로 구분합니다. 첫째는 ‘호기심형’입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변화를 즐기는 모험적이고 호기심이 많아 신상품이 나오면 무조건 사고 유행시켜 유행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입니다. 둘째는 ‘리더형’입니다. 이들은 호기심형을 관망하다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 물건을 사는, 사람을 이끌고 영향력을 미치는 일종의 오피니언 리더입니다. 셋째는 ‘따라형’입니다. 변화나 새로...  
426 어제의 성공 때문에 장양식 944     2017-07-09 2017-07-09 13:06
어제의 성공 때문에 '그들은 훌륭한 업적을 거둠으로써 성공자가 되었기 때문에 완고해진 것이다. 나이가 사람을 완고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공이 사람을 완고하게 만든다. 성공자이기 때문에 완고한 사람은 변혁이 필요로 하는 상황이 되어도 성공으로 얻은 자신감 때문에 다른 길을 선택하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근본적인 개혁은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과거의 성공에는 가담하지 않았던 사람만이 달성할 수 있다. 흔히 젊은 세대가 근본적인 개혁을 성취하는 것은 그들이 과거의 성공에 가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시오노 나나미의 ...  
425 으깬 감자(Mashed potato) 장양식 1063     2017-07-02 2017-07-02 10:23
으깬 감자(Mashed potato) 제 생애 감자를 가장 많이 먹었던 때가 러시아에 있었던 4년인 것 같습니다. 감자가 그들의 주식이다 보니 저 또한 자주 먹었습니다. 처음 러시아를 갔을 때 일입니다.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400㎞ 정도 떨어진 오룔이란 도시에 있는 현지 목회자 댁에서 하루 저녁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 댁에서 감자를 으깨서 만든 감자요리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낯선 곳에서 먹을 수 있었던 것이라곤 그것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지체들이 주신 감자를 맛있게 먹다보니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