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279 기차는 이미 떠났습니다. 장양식 6369     2014-08-31 2015-08-28 13:32
기차는 이미 떠났습니다! 어느 날 아침, 한 남자가 숨을 몰아쉬면서 기차역 안으로 급하게 뛰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매표원에게 물었습니다. 8시 1분 기차가 언제 떠나지요? 8시 1분이요. 그러면 내 시계로는 지금이 7시 59분이고, 시청 시계로는 7시 57분, 그리고 역(驛) 시계로는 8시 4분인데 나는 어떤 시계에 맞춰야합니까? 어떤 시계에 맞추든지 그것은 당신 마음대로 입니다만 당신은 8시 1분 기차를 탈수 없습니다. 그 기차는 이미 떠났습니다. 대다수의 사람은 자신이 정한 계획대로 살아갈 수 있고, 자신이 계...  
278 예배 10분 일찍 참석하기 장양식 7296     2014-08-24 2015-08-28 13:33
예배 10분 일찍 참석하기 주어진 시간을 선용함에 있어 ‘고쳐야할 것을 고치는 것’보다 더 값진 일은 없습니다. ‘고친 만큼 아름답다.’는 말은 꼭 성형외과의사의 직업적 소신만이 아닙니다. 나쁜 버릇, 잘못된 습관은 빨리 고칠수록 좋은 법입니다. 계절의 변화가 아무리 신비롭고 정치의 변화가 아무리 시급한 시대적 요청이라 해도 사람됨의 변화만큼 시급하고 소중한 일도 없습니다. 한자 편할 ‘편’(便) 자는 ‘사람을 고친다.’(便=人+更)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됨이 고쳐지지 않는 한 편안한 인생, 편안한 교회, 편안한 세상은 꿈도 꾸지 ...  
277 손가락 기도 장양식 6372     2014-08-17 2015-08-28 13:33
손가락 기도 ‘엄마, 기도는 어떻게 해요?’ 라고 꼬마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지혜로운 엄마는 다섯 손가락을 보여주며 ‘기도는 이렇게 손가락을 꼽으면서 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었습니다. ①엄지는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손가락으로 자신을 포함해서 가족과 친구, 이웃 등 가까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뜨거운 심장으로 드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②검지는 무엇인가를 가리킬 때 쓰는 손가락으로 선생님과 경찰관, 법조인, 항해사들, 그리고 미래의 방향을 위해 드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③중지는 가장 긴 손가락으로...  
276 지지지지(知止止止) 장양식 6868     2014-08-10 2015-08-28 13:33
지지지지(知止止止) 부모나 어른들이 어린 아이에게 만지지 말고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할 때 ‘찌찌’라는 말을 씁니다. 찌찌는 지지(止止)에서 유래된 말로 ‘멈추라!’는 뜻입니다. 이는 ‘그칠 때를 알아서 그치라’는 노자 도덕경의 ‘지지지지’(知止止止)에서 왔다고 합니다. 누구나 멈추는 것을 아는 것, 知止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공부하고 인격을 쌓는 이유가 다 知止를 하여 止止를 행하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바를 ‘正’(정)자를 파자(破字)해 보면 그치는 것의 중요성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일지(一止)가 곧 정(正)입니다(正=...  
275 남편 빨리 보내는 방법 장양식 6486     2014-08-03 2015-08-28 13:33
남편 빨리 보내는 방법 ❶술먹고 들어온 남편 밉지만 아침에 출근하기 전 옷 다려놓고 사랑의 도시락과 정성들여 해장국과 밥상을 차려놓는 거예요. 일어나면 깜짝 놀라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어요. ❷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오면 수고했다고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목욕을 시켜주는 거예요. 뜨거운 물 때문에 열 받아 죽을지도 몰라요. ❸평소에 안하던 짓을 계속하는 거예요. 잔소리대신 칭찬과 사랑의 말을....왜 이렇게 변했냐고 물어보면 웃음으로만 대답해주는 거예요. 아마 궁금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❹현모양처가 되는 거예...  
274 설니홍조(雪泥鴻爪 장양식 7082     2014-07-27 2015-08-28 13:33
설니홍조(雪泥鴻爪) 연일 폭염에 얼마나 고생하십니까? 그 와중에 어린이부 신앙수련회까지 있어 그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더우니까 잠시 시원한 생각을 해보라고 눈(雪)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설니홍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무상을 비유하는 말로, 눈 내린 진흙땅 위의 기러기 발자국이란 뜻입니다. 진흙 위에 내린 눈이 녹으면 질퍽거리는 진흙만 남고 눈 위에 새겨진 기러기 발자취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송(宋)나라 시인 소식(蘇軾)이 26세에 지은 시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소식은 과거시...  
273 근심 멀미증(worry sickness) 장양식 6313     2014-07-20 2015-08-28 13:34
근심 멀미증(worry sickness) 아더 팽크라는 영국의 실업가는 사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항상 불안했습니다. 많은 염려 가운데 살던 그는 염려에서 벗어나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그는 매주 수요일을 ‘염려의 날’로 정하고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생긴 날짜와 내용들을 적어 상자에 넣어두었다가 매주 수요일에 그것을 꺼내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수요일, 그는 상자 속의 메모지를 살펴보다가 문득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상자에 넣을 당시만 해도 큰 문젯거리였던 그것이 다시 읽을 즈음...  
272 귀울음과 코골이 장양식 6345     2014-07-13 2015-08-28 13:34
귀울음과 코골이 중년이라면 남녀를 불문하고 코골이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 이 때문에 고민이 많고, 특히 낯선 사람들과 함께 잠을 잘 때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것도 생활의 일부가 되어 거의 포기하다시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남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코골이에 대하여 연암 박지원 선생은 이명(耳鳴), 곧 귀울음과 비교하여 독특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연암에 따르면 ‘귀울음은 자신에게는 고통이지만 다른 사람은 모른다. 반면 코골이는 자신은 모르지만 다...  
271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장양식 6305     2014-07-06 2015-08-28 13:34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모든 사람에게 항상 배우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기가 가진 것을 만족하며 감사하는 사람이다.’ 재물이 많고, 많이 배우고, 지위가 높고, 그래서 많이 누리고 있다고 해서 부자가 아닙니다. 많이 가졌지만 가난한 사람이 있습니다. 탈무드의 말대로 가진 것은 많지 않아도 있는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사람이 진짜 부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270 하루 그리고 그 하루를 살면서 장양식 6198     2014-06-29 2015-08-28 13:34
하루 그리고 그 하루를 살면서 부족함이 많은 인생이기에 더 갖기를 바라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 하나를 간절히 원하다 갖게 되면 그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은 것을 바라게 됩니다. 우리의 욕심은 이렇듯 채워지지 않은 잔인가 봅니다. 그리고 그 채워지지 않는 욕심의 잔을 붙들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저도 눈이 밝은...  
269 선택을 위한 포기 장양식 6135     2014-06-22 2015-08-28 13:34
선택을 위한 포기 인디언의 경매방법은 참으로 독특합니다. 추장이 물건을 공터에 말없이 갖다 놓으면 그 물건을 원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주변으로 몰려와 물건을 가운데 두고 앉아 물건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리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사냥을 해야 하고, 저녁을 준비해야 하고, 긴급한 일을 처리해야 하고, 또는 막상 기다리다 마음이 변해 그냥 포기하는 등. 그래서 하나 둘씩 자리를 뜹니다. 그러니 물건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것들을 포기해야만 합니다. 사냥을 하는 것도, 저녁을 준비하는 것도, 처...  
268 가족이 함께 밥 먹는 가정 장양식 7177     2014-06-15 2015-08-28 13:35
가족이 함께 밥 먹는 가정 여러분은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날이 얼마나 됩니까? 그런 가정은 없겠지만 만약 일주일에 단 한 번도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시간이 없다면 그 가정은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밥 먹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라고 이런 호들갑이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족식사는 가정을 만드는 자리입니다. 가정이 이루어지려면 가족이 함께 눈과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자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자리가 함께 하는 식탁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아이...  
267 신뢰도 높이기 장양식 5975     2014-06-08 2015-08-28 13:35
신뢰도 높이기 세계적으로 신용이 가장 높은 은행은 단연 스위스 은행입니다. 스위스 은행이란 스위스에는 563여개의 금융기관이 있는데, 그 모두를 뜻합니다. 스위스 은행들이 세계적으로 신용을 얻은 것은 저절로 이루어진 일이 아닙니다. 신뢰가 형성된 데에는 독특한 뿌리와 보이지 않지만 처절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나치가 정권을 잡으면서 유대인을 비롯하여 나치에 의해 박해받는 기업과 사람들은 스위스로 재산을 빼돌렸습니다. 나치는 이것을 알고, 비밀요원을 스위스로 보내 그 정보를 캐려고 했습니다. 그 때 스위스 정부는 새 은행법을...  
266 흔드는 바람 때문에 장양식 5861     2014-06-01 2015-08-28 13:35
흔드는 바람 때문에 식물학자의 말에 의하면, 겨울이 지난 후 부는 3월의 강한 바람은 나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매서운 겨울을 겨우 견뎌낸 나무에 쌀쌀한 바람이 마구 불어 가느다란 가지들이 요동치듯 흔들리는 것을 보면 무척 애처러워 보이지만 강한 바람에 흔들리는 것이 나무들에게 약이 된답니다. 이른 봄, 강한 바람에 나무와 가지가 많이 흔들려야만 새잎을 내는데 필요한 영양이 위로 잘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흔드는 바람이 겨우내 활동 않은 나무줄기와 가지를 흔들어 깨우고, 그 운동 작용으로 뿌리부터 가지와 새싹까지 ...  
265 마음의 깊이 장양식 6401     2014-05-25 2015-08-28 13:35
마음의 깊이 제가 어려서 살았던 마을 한 가운데 깊은 우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그 우물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서 그 물을 마시며 살았습니다. 우물 입구에서 내려다보면 그 속이 까마득했습니다. 그냥 보는 것만으론 우물의 깊이와 물의 양을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우물이 얼마나 깊고 물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 늘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가끔 짓궂은 친구들이 어른들 낯을 피하여 우물 속으로 들어가 긴 막대를 이용하여 헤아려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알아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알 수 있습니다...  
264 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장양식 6258     2014-05-18 2015-08-28 13:36
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넓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 꿈 꾸는 것도 아닙디다. 좋은 음식 먹고 산다고 머리가 좋아지는 것도 아닙디다. 사람 살아가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 쓰다 보니 내 인생이 없어집디다. 아무것도 모르며 살 때 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살 때가 좋은 때였습디다. ……………………………… 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263 인생의 영원한 소속사, 부모님 장양식 5978     2014-05-11 2015-08-28 13:36
인생의 영원한 소속사, 부모님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서 3가지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것은 우리 인생을 관리해 줄 ‘코치와 멘토, 그리고 소속사’입니다. 우리 인생을 잘 코칭해주고, 적절히 상담해주는 좋은 멘토를 만나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코치와 멘토를 가진 훌륭한 소속사를 만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잘 나가는 연예인수록 좋은 코치와 멘토를 가진 훌륭한 소속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장 적절한 코치와 멘토, 소속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부모라는 존재입니다. 비록 방법...  
262 잔인한 4월을 보내며 장양식 6360     2014-05-04 2015-08-28 13:36
잔인한 4월을 보내며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우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깨운다. 지난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영국 시인 엘리어트의 대표작 ‘황무지’입니다. 겨우내 얼어붙은 땅을 뚫고 싹을 틔워내는 생명의 버거운 삶을 역설적으로 노래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또한 눈 덮인 겨울, 희미하게 잊혀졌던 사랑하는 이의 무덤이 봄비에 파랗게 모습을 드러냈을 때의 슬픔이야말로 ‘봄의 잔인함’이라는 해석도 공감이 됩니다. 해양사(海洋史)에서 4월은 유독 ‘잔인한 달’입니다. 1...  
261 ‘때문에’를 ‘덕분에’로 장양식 6867     2014-04-27 2015-08-28 13:36
‘때문에’를 ‘덕분에’로 사회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말처럼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고, 결국은 운명도 바뀝니다. 그렇다면 그 중요한 생각이 왜 바뀌지 않는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말 때문입니다. 말이 바뀌지 않으니까 생각이 바뀌지 않는 것입니다. 요즈음 저는 ‘때문에’를 ‘덕분에’로 바꿔 사용함으로써 매우 긍정적인 생각이 형성되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실천이 어려웠던 일이 단어 하나를 바꿈으로 해결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미움과 원망, 불평과 같은...  
260 애타는 그리움, 능소화 장양식 6615     2014-04-20 2015-08-28 13:36
애타는 그리움, 능소화 한 궁궐에 소화라는 예쁜 궁녀가 있었습니다. 임금의 눈에 띈 그녀는 빈의 자리에 올랐지만 임금은 하루 밤 이후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임금이 자기 처소에 가까이 오지는 않을까 담장에서 발자국 소리라도 들리기만 하면 화급하게 달려가기도 하고 그림자라도 보고 싶어 하염없이 그리워하며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여름 어느 날, 그녀는 그리움에 사무쳐 상사병이 들어 식음을 전폐하다가 그만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한 번의 권세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그녀의 죽음을 누구도 알아주지 않...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