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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248 사스퍼거 증후군(Sasperger syndrome) 장양식 9791     2014-01-26 2015-08-28 13:39
사스퍼거 증후군(Sasperger syndrome) 사회일각에서 널리 발생하는 일련의 반인륜적인 사건과 행위를 일으키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사스퍼거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사스퍼거는 소셜과 아스퍼거의 합성어(Sasperger=Social+Asperger)입니다. 아스퍼거는 오스트리아 의사 한스 아스퍼거의 이름에서 따온 신경정신과적 장애를 말하는 것인데, 자폐증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주로 높은 지능을 소유하고 있지만 사회적 상호작용이 부족하여 남의 입장을 이해 못하고 자기세계에만 갇혀있는 장애입니다. 사스퍼거 역시 남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247 만선(滿船)을 꿈꾸며 장양식 7664     2014-01-19 2015-08-28 13:39
만선(滿船)을 꿈꾸며 거창한 계획은 아닐지라도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향해 힘차게 걸어왔음에도 늘 그렇듯이 연말이 되면 잘 살아왔다는 자부심보다 크고 작은 삶의 문턱에 걸려 넘어진 일들 때문에 고개 숙인 반성과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물론 돌아보면 눈물 나도록 감사한 일이 더 많았고,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은혜 또한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덕지덕지 붙여놓은 빛바랜 포스터처럼 아직 버려야할 것을 버리지 못한 채 장작더미처럼 그대로 쌓아두고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 지 벌써 3주째가 되었습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  
246 심어야 거둔다! 장양식 7387     2014-01-12 2015-08-28 13:39
심어야 거둔다! 1640년 존 하버드라는 사람이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그는 신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당시 그에게는 700파운드의 돈과 200권의 책이 전부였습니다. 그는 미지의 땅에서 자신의 전 재산을 심었습니다. 당시에는 목회자를 사회의 등불로, 사람들을 바르게 인도하는 영혼의 목자로 생각했던 때라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한 하버드라는 조그마한 신학교를 보스턴에 세운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그 하버드는 세계를 움직이는 지도자의 보루(堡壘)가 되었습니다. 그곳에, 그 대학출신 훌륭한 목회자를 비롯하여 노벨상 수상자, 대통령, 신학...  
245 주님의 정겨운 찻잔이 되고 싶다. 장양식 8921     2014-01-05 2015-08-28 13:39
주님의 정겨운 찻잔이 되고 싶다. 이렇게 차가운 바람이 휘몰아치는 날이면 난 당신의 정겨운 찻잔이 되고 싶다. 하루를 시작하는 조용한 아침이라도 좋고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이라도 좋다. 날마다 당신 손에 들리어져 당신의 부드러운 손끝을 느끼고 싶고 날마다 당신 입술에 닿아 내 작은 가슴 콩닥이고 싶다. --------------------- 누구의 시인지는 모르나 연인의 손에 들려진 하나의 찻잔이 되고 싶다는 애틋한 고백이 가슴깊이 다가왔습니다. 주님을 향한 저 또한 이...  
244 N-Virus 장양식 7957     2013-12-29 2015-08-28 13:39
N-Virus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염되는 좋은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사회학자들은 이를 ‘N-바이러스’라고 부릅니다. 어느 사회나 국가가 침체된 역사를 거듭하여 오다가 어떤 특정 지도자나 특정 그룹의 노력으로 구성원들이 용기를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긴 세월의 침체기를 벗어나 도약의 기회를 잡게 됩니다. 이런 경우, 그 역할을 한 지도자나 집단을 ‘N-바이러스’를 지닌 사람, 혹은 집단이라 부릅니다. N-바이러스의 N은 ‘필요’, ‘요구’ 등의 뜻을 가진 영어 ‘Need’의 머리글자입니다. 이것을 바이러스란 단어 앞에 붙여서 만든 ...  
243 성탄절을 기다리며 장양식 7978     2013-12-22 2015-08-28 13:39
성탄절을 기다리며 성탄절이 되면 늘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백화점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기 예수님의 탄생장면을 인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동방박사도 멋지게 만들고, 구유도 만들고, 천사들의 찬양도 들리게끔 만들었습니다. 촛불도 켤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정도면 이 상품이 잘 팔릴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성탄절이 다가와도 이 상품이 거의 팔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백화점은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인형을 팔기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50%세일, 빨리빨리...  
242 시그모이드 곡선(sigmoid curve) 장양식 11964     2013-12-15 2015-08-28 13:40
시그모이드 곡선(sigmoid curve) 수학이론 중에 ‘시그모이드 곡선’이란 것이 있습니다. 일명 ‘생명주기 곡선’으로도 불리는데, 기업(이나 국가, 상품 등)의 변화에 대한 이론입니다. 성장이 시작되는 도입기는 느린 속도로 성장하다 성장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면 빠른 속도로 성장합니다. 그러다 성숙단계에 이르러서는 성장속도가 낮아지고 정체하는 시간이 지속되다 어느 순간 퇴보하게 됩니다. 성숙단계에서 새로운 동력을 얻지 못하면 갑자기 소멸해 버립니다. 시그모이드 곡선에는 두 번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도입기와 성장기 사이...  
241 우왕좌왕하다가 장양식 7646     2013-12-08 2015-08-28 13:40
우왕좌왕하다가 어느 농부가 밭을 갈기 위해 트랙터를 끌고 밭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밭을 갈다가 그만 트랙터의 연료가 떨어졌습니다. 그는 트랙터를 세워두고 연료를 사기 위해 시내에 있는 주유소로 향했습니다. 그러다 도중에 돼지에게 사료를 주지 않은 것을 깨닫고 급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료창고로 향하던 그는 졸고 있는 닭들을 발견했습니다. 닭들이 병에 걸린 것 같았습니다. 농부는 다시 발길을 돌려 약을 사러 동물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으로 가려다보니 개들이 구멍 난 울타리를 향해 컹컹 짖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고 그는...  
240 한고조(寒苦鳥) 이야기 장양식 9606     2013-12-01 2015-08-28 13:40
한고조(寒苦鳥) 이야기 히말라야 설산(雪山)에 사는 한고조(寒苦鳥)라는 새의 이야깁니다. 이름 그대로 추워서 괴로운 새인데, 다름 아닌 둥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둥지가 없는 것은 게으름 때문에 둥지를 짓지 않은 까닭입니다. 따스한 낮에는 노느라 정신이 없어 둥지를 지을 생각도 않다 밤이 되면 ‘아이 추워, 아이 추워’하면서 추위에 떠는 것입니다. 이런 그의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한 다른 새들이 그렇게 추위에 떨지만 말고 속히 둥지를 지으라고 충고를 합니다. 게을러터진 한고조는 친구들의 충고를 듣고도 ‘까짓 것 내일 짓지 뭐’하고 차일피일 미뤘습니다. ...  
239 인사가 만사다!(人事萬事) 장양식 11553     2013-11-24 2015-08-28 13:40
인사가 만사다!(人事萬事) 이조판서 이후백(1520~1578, 선조 때 문신)은 관리를 등용할 때 그 사람의 됨됨이를 여러 방면으로 헤아려 본 뒤 발탁하여 썼습니다. 관리로 임명한 뒤에도 계속 관찰하여 그 자리에 적임자인지 알아보았고, 간혹 잘못된 인사를 한 것 같으면 밤을 새워 한탄했습니다. 그는 조그만 서책에다 관리로 뽑아 쓸 만한 이들의 이름을 적어놓고 빈자리가 생기면 그 서책을 보고 마땅한 이를 뽑아 조정에 추전을 했습니다. 하루는 그의 집으로 한 친척이 찾아 왔는데, 그는 학식도 좋고 성품도 바르다고 알려진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이야...  
238 감사 바이러스 장양식 8621     2013-11-17 2015-08-28 13:40
감사 바이러스 불만시대에 1,000가지 감사를 써내려간 사람, ‘감사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람,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흑산도에서 유복자로 태어난 그는 어머니가 남의 집 품을 팔아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 구로공단에서 직공으로 출발해 주경야독으로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고 세무법인을 세워서 연매출 70억원 규모의 잘나가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가정에 뜻하지 않은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아들이 두 살 때 희귀병인 근(筋)위축증 진단을 받았고, 평생 자신을 위해 희생한 어머니까지 ...  
237 楚人遺弓 楚人得之 장양식 8394     2013-11-10 2015-08-28 13:41
楚人遺弓 楚人得之 선인(先人)들은 사람을 큰 사람(大人)과 작은 사람(小人)으로 가려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음과 생각이 커서 사소한 것에 매이지 않는 사람을 대인이라 하고, 자기와 남을 따져 이로움과 해로움을 추구하는 마음과 생각이 작은 사람을 소인이라 하였습니다. 옛날 중국 초나라 공(共)왕이 사냥을 나갔다가 궁으로 돌아왔습니다. 궁에 돌아온 왕은 그제서야 애지중지하던 활을 사냥터에 두고 왔음을 알았습니다. 신하들이 사람을 보내 활을 찾아오도록 하려고 하자 왕이 만류하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잊고 온 활을 찾으러 갈 것은 없소. 초나라 ...  
236 버림의 미학 장양식 10927     2013-11-03 2015-08-28 13:41
버림의 미학 ‘디마케팅’(Demarketing)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버림과 연관된 마케팅 기법입니다. 프랑스 맥도널드가 ‘어린이는 일주일에 한 번만 오세요.’ 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코카콜라가 학교 내에서의 판매억제를 위한 지침을 내놓은 것이 좋은 예입니다. 이는 어린이 비만을 조장한다는 세간의 비난을 의식한 자구책인 셈인데, 지금 당장은 이 때문에 약간의 손해를 보겠지만 그냥 방치했다간 더 큰 손실을 자초할 수 있기 때문에 방어하기보다 오히려 버림을 통해서 우호적 이미지를 각인하는 발판으로 삼은 것입니다. 또한 다양하지만 불필요한 성능을 지닌 비싼...  
235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장양식 9678     2013-10-27 2015-08-28 13:41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영국의 트렌드 조사기관인 ‘트렌드워칭닷컴’은 2013년도에 주목할 만한 10대 소비자 성향 중 하나로 ‘프리슈머’(Presumer)와 ‘커스트오너’(Custowner)를 뽑았습니다. 프리슈머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나오기 전부터 생산과정에 참여하고 홍보하는 소비자를 말하고, 커스트오너는 자신이 구매하는 상품에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하는 소비자를 뜻합니다. 이처럼 소비자의 성향이 적극적으로 바뀌자 기업도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으로 ‘크라우드소싱’입니다.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crowd+outsour...  
234 털 때문에 장양식 9044     2013-10-21 2015-08-28 13:41
털 때문에 족제비의 값은 살코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멋진 털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냥을 할 때 총이나 칼로 잡지 않습니다. 털이 상하면 값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영국 사람들은 특별한 방법으로 족제비를 사냥했다고 합니다. 족제비가 살고 있는 곳을 발견하면 족제비가 도망갈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고서 사람들이 족제비가 살고 있는 곳을 포위하여 올라갑니다. 물론 그 통로의 끝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막다른 길의 함정에는 오물이 가득 퍼부어져 있습니다. 열어놓은 통로로 쫓긴 족제비는 함정을 발견하고 우뚝 멈추어 섭니다. 얼마든지 도망칠 수 ...  
233 당신의 정거장 장양식 9243     2013-10-13 2015-08-28 13:41
당신의 정거장 정거장에서 차를 기다리고 사람을 맞고 떠나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거장을 통해 오기도 하고 떠나기도 한다. 희망, 보람, 도전을 맞아들인 사람은 탄력이 있다. 절망, 권태, 포기를 맞아들인 사람은 주름으로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이 레일에서 기쁨은 급행이나, 슬픔은 완행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찬스를 실은 열차는 예고 없이 와서 순식간에 떠나가나, 실패를 실은 열차는 늘 정거장에 대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순간에도 정신을 놓치지 않는 사람, 꽃잠이 오는 새벽녘에도 깨어...  
232 차마이즘 장양식 9180     2013-10-06 2015-08-28 13:42
차마이즘 인권변호사 한승헌은 자신이 인권변호사의 길로 접어들게 된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독재정권 시절에 많은 젊은이들이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체포 되어도 변호사조차 세우지 못할 형편이었습니다. 물론 시절이 어려운 때라 그들을 변호하겠다고 선뜻 나서는 변호사도 흔치 않았습니다. 변호사도 없이 그들을 차마 홀로 재판정에 세울 수가 없어서 소심하고 겁 많은 내가 그 자리에 서게 되었고, 그렇게 함으로써 인권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기독교신앙을 가리켜 ‘차마이즘’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웃의 아픔과 슬픔을 차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231 적우침주(積羽沈舟) 장양식 9452     2013-09-29 2015-08-28 13:42
적우침주(積羽沈舟) 골프를 하는 사람들이 즐겨하는 이야기 중에 ‘골프삼락’이란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한 가지가 골프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승용차 안에서 게임 때 딴 돈을 세어보는 것이라는데,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1만원’을 더 땄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합니다. 행복이란 이렇게 사소하고 작은 것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사 모두가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이 됩니다. 보름달처럼 둥근 호박이나 커다란 나무도 손톱보다 작은 씨앗에서 비롯되고, 작은 이슬이 모여 물방울이 되고 또 물방울이 모여 도랑물이 되고 다시 강물이 되고 바다가...  
230 중심성성 중구삭금(衆心成城 衆口鑠金) 장양식 12219     2013-09-22 2013-09-24 15:02
중심성성 중구삭금(衆心成城 衆口鑠金) ‘중구삭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입은 쇠도 녹인다.’는 뜻입니다. 현실을 왜곡시키기도 하고 왜곡된 현실을 바로잡기도 한 것이 여론입니다. 한마디로 ‘여론의 무서움’을 비유한 말로 여론을 존중하라는 교훈입니다. 신라 선덕왕 때, 순정공이 명주(현, 강릉) 태수로 부임하던 중에 그의 아내 수로가 바닷가 절벽 위에 핀 철쭉꽃에 반하여 그것을 가지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 암소를 타고 가던 한 노인이 꽃을 꺾어왔습니다. 이 때 노인이 수로부인에게 꽃을 바치며 부른 노래가 향...  
229 어느 쥐의 유언 장양식 11553     2013-09-15 2015-08-28 13:42
어느 쥐의 유언 송현이라는 사람이 쓴 ‘어느 쥐의 유언’이라는 글입니다. 쥐 마을에서 가장 현명한 쥐가 죽기 전에 후배 쥐들을 모아놓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내 말 귀담아 들어라.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들은 저마다 다른 무서움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 무서움의 형식을 감추고 있는 무서움이 가장 무서운 무서움이다. 내말 잘 알아들어라. 고양이와 쥐덫이 가장 무서운 것이 아니다. 고양이는 언제나 고양이로 있고, 쥐덫은 언제나 쥐덫으로 있으니 내 나이가 되면 고양이쯤이야 차라리 같이 늙어가는 이웃일 수 있고, 쥐덫쯤이야 내 슬기의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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