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255 공포 마케팅(Risk Market) 장양식 7004     2014-03-16 2015-08-28 13:37
공포 마케팅(Risk Market) 중학교 1학년 때, 하교(下校) 길에 불량배를 만나 돈을 빼앗긴 적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스스로 준 것입니다. 고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세 사람이 저를 불러 세웠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은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다른 한 사람은 제게 다가와 조용한 목소리로 돈 좀 빌려달라고 했고, 또 다른 한 사람은 주머니에서 송곳을 꺼내 전봇대를 긁적거렸습니다. ‘돈을 내놓지 않으면 저 송곳이 나를 향할 수 있겠구나!’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들어 돈을 몽땅 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빌려줘서 고맙다. 다음에 꼭 갚을게!’ 하고 웃...  
254 재미있는 한자성어 유머 장양식 8861     2014-03-09 2015-08-28 13:37
재미있는 한자성어 유머 어느 회사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사훈을 공모했습니다. 직원 투표결과 일등을 한 것입니다. ‘日職集愛 可高拾多’(일직집애 가고십다). ⇒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그랬더니 경영자 측에서 다른 의견을 냈습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일직가서 모하시개). ⇒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하겠는가? 뿔이 난 직원들이 뜻을 굽히지 않고 다음과 같은 새로운 내용을 제안했습니다. ‘日晩下眠 欲那悟持’(일만하면 욕나오지). ⇒ 일하느라 날마다 늦...  
253 호모 엠파티쿠스(Home Empathicus) 장양식 7231     2014-03-02 2015-08-28 13:38
호모 엠파티쿠스(Home Empathicus) 흔히 인간을 ‘호모 엠파티쿠스’라고 합니다. ‘공감하는 존재’,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란 뜻입니다.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읽어내는 본능적인 능력이 있습니다.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똑같이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가 기쁘면 나도 기쁨을 느끼고, 상대가 슬프면 나도 슬픔을 느끼고, 행복해하면 나도 행복해집니다. 이것을 공감이라고 합니다. 이런 공감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건강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서로 공감하는 이유는 뇌와 뇌가 에너지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  
252 화이부동(和而不同) 장양식 8179     2014-02-23 2015-08-28 13:38
화이부동(和而不同) 누구든지 살면서 어려움을 만납니다. 그 때 누군가의 조그만 도움이나 짤막한 말 한마디가 그렇게 힘이 됩니다. 저도 가끔 마음이 무거울 때 어떤 분이 천사처럼 나타나 말합니다. ‘목사님! 힘내세요. 모든 것이 잘 될 것입니다.’ 그런 그분의 따뜻한 위로의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저도 열심히 돕겠습니다.’라고 하면서 말한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더욱 힘이 됩니다. 구약 성경에 학사 에스라의 개혁 이야기가 나옵니다(에스라서 내용). 에스라는 청운의 꿈을 품고...  
251 하나님의 휘파람 장양식 7401     2014-02-16 2015-08-28 13:38
하나님의 휘파람 집에다 비닐하우스를 만들어놓고 아름다운 빨간, 노란, 하얀, 분홍 장미를 재배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늘 휘파람을 불고 다녔습니다. 집안에 있을 때도, 집밖에서도 일을 할 때도 휘파람을 불면서 생활을 했습니다. 어느 날 이웃에 새로운 사람이 이사를 왔습니다. 그 사람이 보니 장미를 키우는 농부가 항상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이웃집 여인은 혹시 자기에게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닐까? 착각하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그녀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왜 당신은 그렇게 휘파람을 계속 불어대는 거죠?’ 그러자 그가 ...  
250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장양식 7392     2014-02-09 2015-08-28 13:38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시드로 박스터(S. Baxter)는 ‘장애물과 기회 사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이는 상황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 모든 기회에는 어려움이 있고, 모든 어려움은 기회를 수반하기 때문이다.’고 했습니다. 어려움 상황에 직면해 있을 때 좋은 태도를 가진 사람은 그 상황을 선용하는 반면 나쁜 태도를 가진 사람은 오히려 최악의 상황으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으며 정약용 선생이야말로 어려움을 기회로 선용한 달인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는 유배생활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학문증진의 ...  
249 예수결핍장애(Jesus deficit disorder) 장양식 7475     2014-02-02 2015-08-28 13:38
예수결핍장애(Jesus deficit disorder) 너구리라면에는 너구리가 없고, 신라면에는 신이 없고, 칼국수에는 칼이 없고,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 안에, 신자 안에 예수님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독교 미래학자 레너드 스윗 박사가 그 사람입니다. 그는 오늘날 교회와 신자들이 ‘예수결핍장애’를 앓고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교회 안에 예수님이 없고, 예수님의 사람인 신자 안에 예수님이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신자가 예수님 이외의 것으로 너무 변질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실로 충...  
248 사스퍼거 증후군(Sasperger syndrome) 장양식 10036     2014-01-26 2015-08-28 13:39
사스퍼거 증후군(Sasperger syndrome) 사회일각에서 널리 발생하는 일련의 반인륜적인 사건과 행위를 일으키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사스퍼거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사스퍼거는 소셜과 아스퍼거의 합성어(Sasperger=Social+Asperger)입니다. 아스퍼거는 오스트리아 의사 한스 아스퍼거의 이름에서 따온 신경정신과적 장애를 말하는 것인데, 자폐증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주로 높은 지능을 소유하고 있지만 사회적 상호작용이 부족하여 남의 입장을 이해 못하고 자기세계에만 갇혀있는 장애입니다. 사스퍼거 역시 남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247 만선(滿船)을 꿈꾸며 장양식 7798     2014-01-19 2015-08-28 13:39
만선(滿船)을 꿈꾸며 거창한 계획은 아닐지라도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향해 힘차게 걸어왔음에도 늘 그렇듯이 연말이 되면 잘 살아왔다는 자부심보다 크고 작은 삶의 문턱에 걸려 넘어진 일들 때문에 고개 숙인 반성과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물론 돌아보면 눈물 나도록 감사한 일이 더 많았고,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은혜 또한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덕지덕지 붙여놓은 빛바랜 포스터처럼 아직 버려야할 것을 버리지 못한 채 장작더미처럼 그대로 쌓아두고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 지 벌써 3주째가 되었습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  
246 심어야 거둔다! 장양식 7568     2014-01-12 2015-08-28 13:39
심어야 거둔다! 1640년 존 하버드라는 사람이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그는 신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당시 그에게는 700파운드의 돈과 200권의 책이 전부였습니다. 그는 미지의 땅에서 자신의 전 재산을 심었습니다. 당시에는 목회자를 사회의 등불로, 사람들을 바르게 인도하는 영혼의 목자로 생각했던 때라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한 하버드라는 조그마한 신학교를 보스턴에 세운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그 하버드는 세계를 움직이는 지도자의 보루(堡壘)가 되었습니다. 그곳에, 그 대학출신 훌륭한 목회자를 비롯하여 노벨상 수상자, 대통령, 신학...  
245 주님의 정겨운 찻잔이 되고 싶다. 장양식 9093     2014-01-05 2015-08-28 13:39
주님의 정겨운 찻잔이 되고 싶다. 이렇게 차가운 바람이 휘몰아치는 날이면 난 당신의 정겨운 찻잔이 되고 싶다. 하루를 시작하는 조용한 아침이라도 좋고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이라도 좋다. 날마다 당신 손에 들리어져 당신의 부드러운 손끝을 느끼고 싶고 날마다 당신 입술에 닿아 내 작은 가슴 콩닥이고 싶다. --------------------- 누구의 시인지는 모르나 연인의 손에 들려진 하나의 찻잔이 되고 싶다는 애틋한 고백이 가슴깊이 다가왔습니다. 주님을 향한 저 또한 이...  
244 N-Virus 장양식 8067     2013-12-29 2015-08-28 13:39
N-Virus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염되는 좋은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사회학자들은 이를 ‘N-바이러스’라고 부릅니다. 어느 사회나 국가가 침체된 역사를 거듭하여 오다가 어떤 특정 지도자나 특정 그룹의 노력으로 구성원들이 용기를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긴 세월의 침체기를 벗어나 도약의 기회를 잡게 됩니다. 이런 경우, 그 역할을 한 지도자나 집단을 ‘N-바이러스’를 지닌 사람, 혹은 집단이라 부릅니다. N-바이러스의 N은 ‘필요’, ‘요구’ 등의 뜻을 가진 영어 ‘Need’의 머리글자입니다. 이것을 바이러스란 단어 앞에 붙여서 만든 ...  
243 성탄절을 기다리며 장양식 8114     2013-12-22 2015-08-28 13:39
성탄절을 기다리며 성탄절이 되면 늘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백화점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기 예수님의 탄생장면을 인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동방박사도 멋지게 만들고, 구유도 만들고, 천사들의 찬양도 들리게끔 만들었습니다. 촛불도 켤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정도면 이 상품이 잘 팔릴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성탄절이 다가와도 이 상품이 거의 팔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백화점은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인형을 팔기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50%세일, 빨리빨리...  
242 시그모이드 곡선(sigmoid curve) 장양식 12163     2013-12-15 2015-08-28 13:40
시그모이드 곡선(sigmoid curve) 수학이론 중에 ‘시그모이드 곡선’이란 것이 있습니다. 일명 ‘생명주기 곡선’으로도 불리는데, 기업(이나 국가, 상품 등)의 변화에 대한 이론입니다. 성장이 시작되는 도입기는 느린 속도로 성장하다 성장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면 빠른 속도로 성장합니다. 그러다 성숙단계에 이르러서는 성장속도가 낮아지고 정체하는 시간이 지속되다 어느 순간 퇴보하게 됩니다. 성숙단계에서 새로운 동력을 얻지 못하면 갑자기 소멸해 버립니다. 시그모이드 곡선에는 두 번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도입기와 성장기 사이...  
241 우왕좌왕하다가 장양식 7772     2013-12-08 2015-08-28 13:40
우왕좌왕하다가 어느 농부가 밭을 갈기 위해 트랙터를 끌고 밭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밭을 갈다가 그만 트랙터의 연료가 떨어졌습니다. 그는 트랙터를 세워두고 연료를 사기 위해 시내에 있는 주유소로 향했습니다. 그러다 도중에 돼지에게 사료를 주지 않은 것을 깨닫고 급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료창고로 향하던 그는 졸고 있는 닭들을 발견했습니다. 닭들이 병에 걸린 것 같았습니다. 농부는 다시 발길을 돌려 약을 사러 동물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병원으로 가려다보니 개들이 구멍 난 울타리를 향해 컹컹 짖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고 그는...  
240 한고조(寒苦鳥) 이야기 장양식 9725     2013-12-01 2015-08-28 13:40
한고조(寒苦鳥) 이야기 히말라야 설산(雪山)에 사는 한고조(寒苦鳥)라는 새의 이야깁니다. 이름 그대로 추워서 괴로운 새인데, 다름 아닌 둥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둥지가 없는 것은 게으름 때문에 둥지를 짓지 않은 까닭입니다. 따스한 낮에는 노느라 정신이 없어 둥지를 지을 생각도 않다 밤이 되면 ‘아이 추워, 아이 추워’하면서 추위에 떠는 것입니다. 이런 그의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한 다른 새들이 그렇게 추위에 떨지만 말고 속히 둥지를 지으라고 충고를 합니다. 게을러터진 한고조는 친구들의 충고를 듣고도 ‘까짓 것 내일 짓지 뭐’하고 차일피일 미뤘습니다. ...  
239 인사가 만사다!(人事萬事) 장양식 11762     2013-11-24 2015-08-28 13:40
인사가 만사다!(人事萬事) 이조판서 이후백(1520~1578, 선조 때 문신)은 관리를 등용할 때 그 사람의 됨됨이를 여러 방면으로 헤아려 본 뒤 발탁하여 썼습니다. 관리로 임명한 뒤에도 계속 관찰하여 그 자리에 적임자인지 알아보았고, 간혹 잘못된 인사를 한 것 같으면 밤을 새워 한탄했습니다. 그는 조그만 서책에다 관리로 뽑아 쓸 만한 이들의 이름을 적어놓고 빈자리가 생기면 그 서책을 보고 마땅한 이를 뽑아 조정에 추전을 했습니다. 하루는 그의 집으로 한 친척이 찾아 왔는데, 그는 학식도 좋고 성품도 바르다고 알려진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이야...  
238 감사 바이러스 장양식 8736     2013-11-17 2015-08-28 13:40
감사 바이러스 불만시대에 1,000가지 감사를 써내려간 사람, ‘감사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람,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흑산도에서 유복자로 태어난 그는 어머니가 남의 집 품을 팔아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 구로공단에서 직공으로 출발해 주경야독으로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고 세무법인을 세워서 연매출 70억원 규모의 잘나가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가정에 뜻하지 않은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아들이 두 살 때 희귀병인 근(筋)위축증 진단을 받았고, 평생 자신을 위해 희생한 어머니까지 ...  
237 楚人遺弓 楚人得之 장양식 8500     2013-11-10 2015-08-28 13:41
楚人遺弓 楚人得之 선인(先人)들은 사람을 큰 사람(大人)과 작은 사람(小人)으로 가려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음과 생각이 커서 사소한 것에 매이지 않는 사람을 대인이라 하고, 자기와 남을 따져 이로움과 해로움을 추구하는 마음과 생각이 작은 사람을 소인이라 하였습니다. 옛날 중국 초나라 공(共)왕이 사냥을 나갔다가 궁으로 돌아왔습니다. 궁에 돌아온 왕은 그제서야 애지중지하던 활을 사냥터에 두고 왔음을 알았습니다. 신하들이 사람을 보내 활을 찾아오도록 하려고 하자 왕이 만류하며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잊고 온 활을 찾으러 갈 것은 없소. 초나라 ...  
236 버림의 미학 장양식 11035     2013-11-03 2015-08-28 13:41
버림의 미학 ‘디마케팅’(Demarketing)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버림과 연관된 마케팅 기법입니다. 프랑스 맥도널드가 ‘어린이는 일주일에 한 번만 오세요.’ 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코카콜라가 학교 내에서의 판매억제를 위한 지침을 내놓은 것이 좋은 예입니다. 이는 어린이 비만을 조장한다는 세간의 비난을 의식한 자구책인 셈인데, 지금 당장은 이 때문에 약간의 손해를 보겠지만 그냥 방치했다간 더 큰 손실을 자초할 수 있기 때문에 방어하기보다 오히려 버림을 통해서 우호적 이미지를 각인하는 발판으로 삼은 것입니다. 또한 다양하지만 불필요한 성능을 지닌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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