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384 자꾸만 하고 싶은 일 장양식 2618     2016-09-18 2016-09-18 13:14
자꾸만 하고 싶은 일 네티즌들이 쓰는 말 중에 ‘지름신’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해버린다.’는 의미의 ‘지르다.’에서 연유된 용어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드나들다보면 사고 싶은 것이 눈에 띄고 그러면 자신의 능력이나 용도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냥 사버리는 현상, 그것을 ‘질러 버린다.’고 표현합니다. 닥치는 대로 ‘지르다.’보면 마치 자기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이끌려서 벌어진 일 같아 보입니다. 마치 신에게 홀리기도 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럴 때마다 ‘지름신(?)이 오셨다.’고 우스갯소리를 합니다. 해도 ...  
383 축복하러 집에 갑니다! 장양식 2565     2016-09-11 2016-09-11 12:51
축복하러 집에 갑니다! 바쁜 일상 때문에 현대인은 직장에서 지친 모습,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퇴근할 때가 많습니다. 가장의 이런 힘든 퇴근은 가정을 어둡게 만들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성도에게 퇴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다윗을 통해서 생각해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성경은 다윗이 ‘축복하러 집에 갔다.’(삼하6;20)고 말씀합니다. 누구나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면 피곤하여 쉬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빨리 저녁을 먹고 자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축복하기 위해 집으로 간다고 합니다. 전혀 새로운 태도의 퇴근에 대한 접근입...  
382 큰 사람 장양식 2663     2016-09-04 2016-09-04 12:47
큰 사람 한자의 클 ‘대’(大)자는 사람이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진 모습이라고 합니다. 남을 위해서 무거운 짐을 대신 짊어진 사람이 큰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보잘 것 없는 인생의 특징은 자기 밖에 모릅니다. 자기 자신, 자기 가족을 넘지 못하는 사람을 소인배라고 합니다. 돈이 많다고 부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돈만 많고, 자신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을 졸부(猝富)라고 부릅니다. 돈은 있는데, 인간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반면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을 부자라고 합니다. 부자 3대 가지 못한다는 말이 있지만 경주 최(崔) 부...  
381 남편(아내)로서의 나를 돌아보기 장양식 2679     2016-08-28 2016-08-28 13:22
남편(아내)로서의 나를 돌아보기 어떤 글에 보니 부부의 사랑이 다음과 같이 5단계로 변한다고 합니다. 신혼에는 없으면 못 살 만큼 ①좋아서 살다가, 마음 같아선 당장 해어지고 싶지만 여러 이유 때문에 ②어쩔 수 없이 살다가, 살다보니 철이 들고 정이 들어 그래도 이 사람 밖에 없다는 생각에 ③서로 필요해서 살다가, 내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측은한 마음에 ④불쌍해서 살다가, 기왕 함께 한 인생 유종의 미로 ⑤묻어주려고 산다는 것입니다. 다소 유머러스하지만 부부사랑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신의 부부는 ...  
380 금(金)을 쏘다! 장양식 2620     2016-08-21 2016-08-21 13:33
금(金)을 쏘다! 금년 여름은 유난히도 덥습니다. 그래서 찜통 같다며 아우성입니다. 더위만큼이나 금년 여름을 달군 것이 또 있습니다.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의 여름축제 브라질 리우 올림픽입니다. 매순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웃고 울렸던 그 감동의 드라마 올림픽도 오늘로 그 막을 내리게 됩니다. 더위도 함께 막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선전했으나 기대했던 종목들의 부진으로 기대한 성적을 내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양궁에서만큼은 올림픽 양궁 역사상 모든 금메달을 싹쓸이 하는 전무한 위업을 달성하였습니다. 양궁은 올림...  
379 내 마음의 깊이 장양식 2399     2016-08-14 2016-08-14 13:26
내 마음의 깊이 보이지 않는 우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압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깊이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그 말이 들어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깊은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흥분하고 흔들린다면 아직도 내 마음이 얕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누군가 의미없이 던지는 사소한 말 한 마디...  
378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 장양식 2410     2016-08-07 2016-08-07 10:36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 껌을 가지고 입국하면 빼앗길 뿐만 아니라 벌금을 물어야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싱가포르입니다. 자동차로 한 시간 정도면 나라의 끝에 도달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나라지만 깨끗하고 질서가 있는 나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껌, 휴지를 버리거나 음주, 고성방가로 공공질서를 어지럽힌 데 대한 벌금이 매우 높아 감히 엄두도 못 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범죄가 적고 살기 좋은 나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질서를 잘 지킨 싱가포르 사람들이 이웃나라 말레이시아로 국경을 넘...  
377 4×7=27 장양식 2496     2016-07-31 2016-07-31 10:28
4×7=27 고집이 센 사람과 똑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다툼의 이유는 고집이 센 사람은 4x7=27이라 주장하고, 똑똑한 사람은 4x7=28이라 주장했습니다. 둘 사이의 다툼이 가당치나 한 이야기입니까? 답답한 나머지 똑똑한 사람이 고을 원님께 가자고 했고, 그 둘은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이 센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4x7=27이라 하였느냐?’ ‘네,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원님이 다음과 같이 판결을 ...  
376 인간에게 날개가 없는 이유 장양식 2501     2016-07-24 2016-07-24 10:26
인간에게 날개가 없는 이유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시고 난 다음, 인간을 위해 가장 소중한 보물 한 가지를 선물로 마련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그냥 주시지 않고 잘 숨겨두신 후 인간에게 그것을 스스로 찾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멀고, 높고, 깊은 산과 바다로 그 보물을 찾아 헤매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보물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보물을 찾다 지친 인간이 어느 날 하나님께 찾아가 새들에게는 날개를 주셔서 날아다니게 하시면서 왜 우리에게는 날개를 주시지 않은 것이냐고 따졌습니다. 하나님은 왜 날개가 필요하냐고 물으...  
375 보는 축복 장양식 2266     2016-07-17 2016-07-17 13:37
보는 축복 선진국에는 세련됨이 있고, 문화적인 품위가 있습니다. 선진국의 못한 것이 후진국의 앞선 것보다 더 나을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선진국 사람들과 후진국 사람들의 근본이 다르기 때문이 아닙니다. 타고난 머리가 좋고 나쁨의 문제도 아닙니다. 그러면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것일까요?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이유는 보는 것 때문입니다. 선진국은 어려서부터 세련된 것을 보고 자랍니다. 그래서 세련된 것입니다. 올바른 질서를 보고 자랍니다. 그래서 질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품위있는 문화를 보고 자랍니다. 그래서 문화적인 품위를 유지하...  
374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장양식 2277     2016-07-10 2016-07-10 13:0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영화가 있습니다. 보그 잡지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를 모델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프라다를 걸친 편집장 미란다가 있습니다. 그녀는 악마적인 까다로움과 거만함으로 자기의 일에 매진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앤드리아라는 비서가 있습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미란다의 비서가 된 앤드리아는 악마 미란다에게 맞추어 나가려고 온갖 애를 씁니다. 처음에는 순박하던 앤드리아가 점점 미란다처럼 고급을 지향하는 악마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명품으로 자신을 치장...  
373 영원히 함께 할 친구 장양식 2397     2016-07-03 2016-07-03 12:49
영원히 함께 할 친구 나이 많은 한 성도가 임종을 맞게 되었을 때, 그의 친구가 임종을 지켜보러 찾아왔습니다. 임종을 맞는 성도가 말했습니다. ‘여보게, 나는 방금 막 나를 찾아온 세 사람을 만났다네. 그들 중 둘과는 헤어졌지만 나머지 한 사람은 아마도 나와 영원히 함께 할 걸세!’ 그러자 친구가 ‘그들이 누구지?’ 하고 물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첫째 사람은 믿음이었네. 나는 이렇게 말했지. ‘믿음이여, 고맙네. 처음 그리스도를 만난 이래로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 준 자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네. 하지만...  
372 역지사지(易地思之)정신으로 장양식 2414     2016-06-26 2016-06-26 14:47
역지사지(易地思之)정신으로 취업포탈사이트 잡코리아(job-korea)에 따르면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 ‘나를 자꾸 구박하는 상사나 건방진 부하 직원과의 인간관계가 힘들다.’가 30.1%로 가장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보다 사람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더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마찬가질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관계에서 받는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상대방의 잘못된 행동보다는 나의 생각에서 문제가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와 상대방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나와 ...  
371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장양식 2409     2016-06-19 2016-06-19 13:01
금주 주보 글은 이채 시인의 시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였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이 시로 주보 글을 대신했습니다. 저자의 허락을 받지도 않고 인터넷에서 퍼온 것이라 주보에만 싣고 홈페이지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대신 검색 창에서 이채 시인을 찾으면 이 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370 플랜 맨(The Plan Man) 장양식 2714     2016-06-12 2016-06-12 12:46
플랜 맨(The Plan Man) ‘시간을 아껴라! 시간을 아껴야 한다!’는 항상 들어온 귀에 익숙한 충고입니다. 하지만 요즈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간도 있어야 아끼지!’ 아끼고 싶어도 아낄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잘 시간도 없고, 먹을 시간도 없고, 심지어는 아플 시간조차도 없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시간에 쫓겨 샌드위치나 김밥으로 식사를 때우고, 새벽까지 야근을 하고, 웬만한 통증은 진통제로 버티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찾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이들은 짧은 시간도 헛되이 보내면 안 된다는 생각에 하루를 분(分) 단...  
369 에스프레소 맨(Espressoman) 장양식 2879     2016-06-05 2016-06-05 12:55
에스프레소 맨(Espressoman) 요즈음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커피 전문점입니다. 말 그대로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는 물론 집 앞에만 나가도 쉽게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교회 주변에도 몇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량이 무려 하루 평균 300톤이라고 하고,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13년 기준 298잔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에서 커피 소비량 2위라고 합니다. 모든 국민이 커피를 거의 매일 1잔씩 먹는다는 이야깁니다. 그런데 이 커피 전문점에서 잘 팔리지도 않는데 메뉴판에 자리만 차...  
368 후안흑심(厚顔黑心) 장양식 2857     2016-05-29 2016-05-29 14:13
후안흑심(厚顔黑心) 중국역사를 보면 영웅호걸이나 승리를 일궈낸 영웅의 공통점은 명분과 자존심에 목숨을 건 사람이 아니라 남보다 더 두꺼운 얼굴과 검은 마음을 가지고 자기가 하고자 했던 일에 몰입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한고조 유방은 비굴하였지만 천하를 얻었고, 반면 삼국지의 유비는 명분, 의리, 동정과 덕목을 생명처럼 존중히 여겼지만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최후 승자의 모습은 우리가 상상하듯 점잖고 명분에 죽고 사는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승리를 위해서 명분과 의리가 아니라 간계와 실리를 강조하는 학문이 후흑학...  
367 행복의 마지노선, 가정 장양식 2566     2016-05-22 2016-05-22 12:51
행복의 마지노선, 가정 영어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로 선정된 베스트 3은 ‘Heaven’(천국), ‘Mother’(어머니), ‘Home’(가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세 단어는 ‘Home’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Mother는 가정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존재이고, Heaven은 가정이 행복할 때 맛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수만큼 그 원인도 제각각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행복하지 못한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인은 넓고 편리하고 화려한 집(House)은 있어도 따뜻하고 편안한 가정(Home)이 없는 ...  
366 가족이란 이름으로 장양식 2664     2016-05-15 2016-05-15 13:17
가족이란 이름으로 가족은 나를 위해 울어주고 웃어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기쁜 일이 있을 때 누구보다 축하해주고 슬픈 일이 있을 때 언제나 위로해주고 함께 가슴 아파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나의 성공과 실패는 나만의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가족은 이율배반적입니다. 한편으로는 힘이 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짐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당장 눈앞에 흐릿하게 스쳐가는 건 가족의 얼굴입니다. 나를 위해 희생했던 그들이 실망하는 모습과 그럼에도 언젠가는 해낼 것이라고 ...  
365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 장양식 2750     2016-05-08 2016-05-08 13:00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 요즈음 TV에서 ‘먹방’(먹는 방송)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우리 사회의 이런 현상이 외신기사에까지 실렸습니다. 그 기사에는 ‘먹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매우 낯설고 기이하게 느껴진다는 소감과 함께 외로운 사람들의 대리만족 같다는 분석까지 내놓았습니다. 이런 내용을 보니 어쩐지 서글픈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론 수긍할 만한 대목이었습니다. 남이 먹는 모습을 보며 열광하는 이런 현상이 외로움의 발현이라면, 이는 우리에게 먹는다는 행위가 사회적 관계 맺기일 뿐만 아니라 원초적으로 식구(食口)라는 단어와 이어지고 있는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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