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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292 링겔만 효과(Ringelmann Effect) 장양식 8778     2014-12-14 2015-08-28 13:30
링겔만 효과(Ringelmann Effect) 흔히 ‘사회적 태만’(social loafing)이라고 불리는 ‘링겔만 효과’는 1913년 막스 링겔만이 발견한 것으로 어떤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증가할수록 1인당 기여도가 감소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그는 말(馬)들의 능력에 대해 연구를 하면서 수레를 끄는 말 두 마리의 능력이 한 마리가 끌 때 보여주는 능력의 2배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밧줄실험을 했습니다. 밧줄을 잡아당기게 하고 그 힘을 측정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도 말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집단의 구성원 수가 증...  
291 가장 깊은 상처 장양식 4531     2014-12-07 2015-08-28 13:30
가장 깊은 상처 어느 젊은이가 작은 실수를 저질러 마을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실수에 대한 소문은 눈덩이처럼 커졌고, 마을 사람들이 몰려가 그에게 돌멩이를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음을 굳게 먹고 잘 견디어내고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자신의 실수를 용서해줄 날이 있을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리고 그 실수를 만회할 때도 오리라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그가 존경하고 믿었던 스승이 지나가게 됐습니다. 그 스승은 마을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여 자신도 무언가 던져야겠다는 생각에서 옆에 피...  
290 仁(인)을 생각함 장양식 4992     2014-11-30 2015-08-28 13:30
仁(인)을 생각함 사용한 돌의 모양과 크기, 재질이 모두 달라야 견고한 성이나 담을 쌓을 수 있다고 합니다.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친한 사람, 구미에 맞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각기 다른 개성과 특기를 가진 사람을 모두 수용해야 관계가 건강해집니다. 예리한 면도날은 두꺼운 것을 자르지 못하지만 무딘 작두는 두꺼운 것을 자릅니다. 무딤과 무던함이 예리함을 능가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작두가, 때로는 면도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퇴계의 제자 김성일은 ‘내 잘못을 말하는 자가 나의 스승이고, 나를...  
289 세 개의 거울 장양식 5190     2014-11-23 2015-08-28 13:31
세 개의 거울 ‘사람은 동(銅)으로 만든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아 의관(衣冠)을 제대로 바로 잡을 수 있다. 역사를 거울로 삼으면 시대의 흐름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알 수 있으며,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그 사람을 모범으로 하여 선악을 판단할 수가 있다. 나는 항상 이 세 개의 거울로 나의 잘못을 고쳐왔다. 이제 위징을 잃으니 마침내 하나의 거울을 잃어버린 셈이다.’(당 태종 「정관정요」). 거울은 인간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일상적인 도구입니다. 삶의 도구인 거울은 사물이나 대상을 비추어 형태와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288 불평 바이러스 장양식 5538     2014-11-09 2015-08-28 13:31
불평 바이러스 현대인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암(癌) 정복의 시대가 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도 감기를 가져오는 바이러스만큼은 여전히 현대의학의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만 해도 200여종이 넘고,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에이즈나 요즘 아프리카 몇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에볼라와 같은 바이러스는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그 어떤 것보다 무섭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바로 ‘불...  
287 가라앉지 않는 존재 장양식 5073     2014-11-02 2015-08-28 13:31
가라앉지 않는 존재 시집간 딸이 엄마에게 요즘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그만 두 손 들고 싶다고 힘겹게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엄마는 딸을 데리고 부엌으로 갔습니다. 냄비 세 개에 물을 채우더니 첫 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두 번째 냄비에는 달걀을, 세 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었습니다. 한 동안 시간이 지난 후 엄마는 불을 끄고 딸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이 세 가지 물질이 다 끓는 물이라는 어려움에 처하게 됐단다. 그렇지만 세 물질은 전부 다르게 반응했다. 당근은 단단하고 강하고 단호했지. 그런데 ...  
286 타인은 나의 거울 장양식 5241     2014-10-26 2015-08-28 13:31
타인은 나의 거울 타인은 나의 감옥이 되기도 하고, 나의 지옥이 되기도 합니다. 지긋지긋한 사람, 그래서 그(녀)는 감옥입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사람, 그래서 그(녀)는 지옥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참 많이 감옥생활을 하기도 하고, 지옥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는 그(녀)를 두고 내 스스로 감옥에 갇히고,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그(녀) 때문에 지옥생활을 감당하고 삽니다.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찬 하루, 고통의 하루입니다. 빛 없는 어둠입니다. 그러나 온통 그(녀)의 잘못만 가득찬 거기엔 사실 답도 없고 길도 없습니다. 내 것이 아닌 것...  
285 같이 산다는 것 장양식 5924     2014-10-12 2015-08-28 13:31
같이 산다는 것 〈달마야 놀자!〉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조폭 다섯이 경찰에 쫓겨 산사(山寺)로 숨어듭니다. 반갑지 않는 불청객 때문에 절간이 난리가 납니다. 주지승은 그들이 그곳에 머물도록 허락을 하지만 수행승들은 온갖 방법으로 그들을 쫓아내려고 합니다. 그 때 주지승이 양쪽에 시합을 제안합니다. 조폭이 시합에서 수행승을 이기면 머물고, 지면 떠나는 것입니다. 문제는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는 것인데, 무엇으로도 구멍 난 부분을 막아서는 안됩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물을 채우지 못한 채 주어진 시간이 되어 갑니다. 그때 갑자...  
284 빌려주는 마음 장양식 5728     2014-10-05 2015-08-28 13:32
빌려주는 마음 2차 세계대전 때, 덴마크를 점령한 독일 나치정권은 덴마크에 있는 모든 유대인에게 가슴에 노란별을 달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당시 덴마크의 왕 크리스티안 10세는 덴마크 국민에게 ‘우리도 가슴에 모두 노란별을 달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덴마크 국민은 모두 가슴에 노란별을 달았습니다. ‘유대인도 덴마크 국민인데 차별하려면 우리도 함께 차별하고, 죽이려면 우리도 함께 죽여라.’ 이것이 덴마크 국민의 생각이었습니다. 그 결과 덴마크는 유럽에서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 가장 적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 지도자의 용기 있는 결단...  
283 상어 장양식 5677     2014-09-28 2015-08-28 13:32
상어 주변에는 자기에게 있는 약점을 보완하고자 노력하는 중에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느 축구선수는 평발에다 신체적 조건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공을 다루는 기술이나 골 결정력이 탁월한 것도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불리한 신체적 조건 때문에 남들보다 더 부지런히, 그리고 더 많이 훈련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활약했던 ‘장훈’이라는 야구선수는 조막손이었습니다. 거기다가 한국 사람이라는 것 때문에 심한 편견까지 겪어야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이런 악조...  
282 마음의 온도 장양식 7496     2014-09-21 2015-08-28 13:32
마음의 온도 사람의 체온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체온이 37℃면 건강한 몸으로 면역력도 왕성하지만 36℃만 되어도 몸이 떨리고 열이 납니다(체온을 올리기 위해 열을 냅니다). 35℃가 되면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각종 질병, 특히 암세포가 활발하게 증식하게 되고, 33℃가 되면 동사직전의 환각증상이 나타나고, 30℃가 되면 의식을 잃게 되고, 그리고 27℃는 숨이 멈춘 사람의 체온입니다. 체온이 1℃만 내려가도 면역력은 30%씩 떨어지고, 모든 질병이 발생하기에 최적의 상태로 변한다고 합니다. 체온이 내려가면서 우리 몸에 이런 변화가 일...  
281 어느 날 장양식 5704     2014-09-14 2015-08-28 13:32
어느 날 삶을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어 하는 말이 아닙니다. 모두 한 동안은 그런대로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어느 날 문득 불행이 찾아 왔다고 합니다. 그 어느 날이 문제입니다. 그 어느 날이 하루가 되고 한 달이 되고 일 년이 되어 어느 사람에게는 평생이 됩니다. 삶이 행복하다는 사람은 말합니다. 어느 날에 행복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루가 아니고 한 달이 아니고 일 년이 아니고 평생을 두고 이루어 놓은 것이랍니다. 사소한 것이 모여 불행이 되고,...  
280 100-1=0 장양식 6117     2014-09-07 2015-08-28 13:32
100-1=0 베이징대학 왕중추(汪中求) 교수는 ‘100-1=99가 아니라 0’이라고 합니다. ‘100-1=0’은 그의 책 「디테일 경영론」에서 소개하는 21세기 신(新)성공 방정식입니다. 사소한 하나가 빠지면 결국은 전체가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중국인은 일을 대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 제품(Made in China)이란 말이 ‘질이 좋지 않음’의 뜻으로 통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원인이 ‘대장부는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중국인의 전통적 사고방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왕 교수는 이를 신랄히 비판합니다. 100가지를 잘 해도 단 하나를 실수하면 전...  
279 기차는 이미 떠났습니다. 장양식 5869     2014-08-31 2015-08-28 13:32
기차는 이미 떠났습니다! 어느 날 아침, 한 남자가 숨을 몰아쉬면서 기차역 안으로 급하게 뛰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매표원에게 물었습니다. 8시 1분 기차가 언제 떠나지요? 8시 1분이요. 그러면 내 시계로는 지금이 7시 59분이고, 시청 시계로는 7시 57분, 그리고 역(驛) 시계로는 8시 4분인데 나는 어떤 시계에 맞춰야합니까? 어떤 시계에 맞추든지 그것은 당신 마음대로 입니다만 당신은 8시 1분 기차를 탈수 없습니다. 그 기차는 이미 떠났습니다. 대다수의 사람은 자신이 정한 계획대로 살아갈 수 있고, 자신이 계...  
278 예배 10분 일찍 참석하기 장양식 6838     2014-08-24 2015-08-28 13:33
예배 10분 일찍 참석하기 주어진 시간을 선용함에 있어 ‘고쳐야할 것을 고치는 것’보다 더 값진 일은 없습니다. ‘고친 만큼 아름답다.’는 말은 꼭 성형외과의사의 직업적 소신만이 아닙니다. 나쁜 버릇, 잘못된 습관은 빨리 고칠수록 좋은 법입니다. 계절의 변화가 아무리 신비롭고 정치의 변화가 아무리 시급한 시대적 요청이라 해도 사람됨의 변화만큼 시급하고 소중한 일도 없습니다. 한자 편할 ‘편’(便) 자는 ‘사람을 고친다.’(便=人+更)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됨이 고쳐지지 않는 한 편안한 인생, 편안한 교회, 편안한 세상은 꿈도 꾸지 ...  
277 손가락 기도 장양식 5876     2014-08-17 2015-08-28 13:33
손가락 기도 ‘엄마, 기도는 어떻게 해요?’ 라고 꼬마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지혜로운 엄마는 다섯 손가락을 보여주며 ‘기도는 이렇게 손가락을 꼽으면서 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었습니다. ①엄지는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손가락으로 자신을 포함해서 가족과 친구, 이웃 등 가까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뜨거운 심장으로 드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②검지는 무엇인가를 가리킬 때 쓰는 손가락으로 선생님과 경찰관, 법조인, 항해사들, 그리고 미래의 방향을 위해 드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③중지는 가장 긴 손가락으로...  
276 지지지지(知止止止) 장양식 6313     2014-08-10 2015-08-28 13:33
지지지지(知止止止) 부모나 어른들이 어린 아이에게 만지지 말고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할 때 ‘찌찌’라는 말을 씁니다. 찌찌는 지지(止止)에서 유래된 말로 ‘멈추라!’는 뜻입니다. 이는 ‘그칠 때를 알아서 그치라’는 노자 도덕경의 ‘지지지지’(知止止止)에서 왔다고 합니다. 누구나 멈추는 것을 아는 것, 知止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공부하고 인격을 쌓는 이유가 다 知止를 하여 止止를 행하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바를 ‘正’(정)자를 파자(破字)해 보면 그치는 것의 중요성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일지(一止)가 곧 정(正)입니다(正=...  
275 남편 빨리 보내는 방법 장양식 5915     2014-08-03 2015-08-28 13:33
남편 빨리 보내는 방법 ❶술먹고 들어온 남편 밉지만 아침에 출근하기 전 옷 다려놓고 사랑의 도시락과 정성들여 해장국과 밥상을 차려놓는 거예요. 일어나면 깜짝 놀라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어요. ❷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오면 수고했다고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목욕을 시켜주는 거예요. 뜨거운 물 때문에 열 받아 죽을지도 몰라요. ❸평소에 안하던 짓을 계속하는 거예요. 잔소리대신 칭찬과 사랑의 말을....왜 이렇게 변했냐고 물어보면 웃음으로만 대답해주는 거예요. 아마 궁금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❹현모양처가 되는 거예...  
274 설니홍조(雪泥鴻爪 장양식 6431     2014-07-27 2015-08-28 13:33
설니홍조(雪泥鴻爪) 연일 폭염에 얼마나 고생하십니까? 그 와중에 어린이부 신앙수련회까지 있어 그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더우니까 잠시 시원한 생각을 해보라고 눈(雪)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설니홍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무상을 비유하는 말로, 눈 내린 진흙땅 위의 기러기 발자국이란 뜻입니다. 진흙 위에 내린 눈이 녹으면 질퍽거리는 진흙만 남고 눈 위에 새겨진 기러기 발자취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송(宋)나라 시인 소식(蘇軾)이 26세에 지은 시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소식은 과거시...  
273 근심 멀미증(worry sickness) 장양식 5835     2014-07-20 2015-08-28 13:34
근심 멀미증(worry sickness) 아더 팽크라는 영국의 실업가는 사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항상 불안했습니다. 많은 염려 가운데 살던 그는 염려에서 벗어나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그는 매주 수요일을 ‘염려의 날’로 정하고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생긴 날짜와 내용들을 적어 상자에 넣어두었다가 매주 수요일에 그것을 꺼내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수요일, 그는 상자 속의 메모지를 살펴보다가 문득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상자에 넣을 당시만 해도 큰 문젯거리였던 그것이 다시 읽을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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