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과 다음에

 



 

미국 뉴욕의 한 저명한 신경정신과 의사는 퇴임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환자를 만나면서 나의 생활방식을 바꾸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스승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환자가 입에 담은 만약이란 두 글자입니다. <만약> 내가 그 면접시험 전에 준비를 잘 했더라면~, <만약> 그때 그 사람을 보내지 않았더라면~

 

누구에게나 후회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후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인 소모를 가져올 뿐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습관처럼 쓰는 만약이란 말을 다음에라는 말로 바꾸는 것입니다. 꼭 들어야할 강의를 듣지 못했다면, 반드시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면, 문득 지난 일에 후회하는 마음이 들면 이렇게 말해보는 것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반드시 그 강의를 들을 거야!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그(그녀)를 꼭 만날 거야! 다음에는 그런 바보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 거야! 다음에, 다음에, 다음에~물론 그 다음에라는 것이 영원히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살다보면 어느 날 이 말이 이미 자신의 습관이 되어 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후회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동시에 소중한 시간과 열정을 현실과 미래에 쏟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일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자기 성찰은 발전과 성숙의 디딤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묶여 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오늘이 벌써 9월의 첫 주일입니다. 지나간 날에 대한 후회는 뒤로 하고 다가오는 다음을 기대하며 힘차게 나아갑시다.



 

조회 수 :
71
등록일 :
2017.09.03
14:45:08 (*.0.40.41)
엮인글 :
http://www.joypc.or.kr/47783/64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joypc.or.kr/4778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436 허영에 사로잡힌 뻥 시대 장양식 9     2017-09-17 2017-09-17 12:58
허영에 사로잡힌 뻥 시대 천만 원이 넘는 핸드백을 사려고 예약을 하고 대기하는 사람이 천 명이 넘는다는 기사를 보고, 불황이라는 말이 남 이야기처럼 들리는 사람이 우리 사회에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랑스의 명품 에르메스의 버킨백이라고 하는데, 크기와 가죽의 종류에 따라 천만 원에서 이천만 원이 넘는 초호와 백이라고 합니다. 특히 젊은 여성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젊었을 때, 한때의 호기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이런 마음이 계속 된다면 인생이 피곤할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귀중한 것을 담기에 그렇게 비싼 백이 필요할까요? 십중팔구 소소한...  
435 ‘잠재적’ 소수자 장양식 49     2017-09-10 2017-09-10 12:53
‘잠재적’ 소수자 저는 가위질만큼은 양손을 모두 자유롭게 사용하는 양손잡이입니다. 원래는 왼손잡이였는데, 아버지가 왼손잡이는 부모에게 욕이 된다며 오른손 사용을 강요하여 왼손잡이를 고쳤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가위질을 비롯한 몇 가지는 (물론 오른손으로도 잘 하지만)왼손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오른손잡이 문화에서 왼손잡이는 소수자입니다. 물론 저의 아버지가 소수자란 개념을 알진 못했겠지만 자식이 소수자로 살아갈 것을 안타깝게 여겨 오른손을 사용하도록 강요한 것이었겠지요! 소수자(minority)는 다수자에 대립하는 개념으로 그 숫...  
» 만약과 다음에 장양식 71     2017-09-03 2017-09-03 14:45
만약과 다음에 미국 뉴욕의 한 저명한 신경정신과 의사는 퇴임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환자를 만나면서 나의 생활방식을 바꾸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스승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환자가 입에 담은 〈만약〉이란 두 글자입니다. <만약> 내가 그 면접시험 전에 준비를 잘 했더라면~, <만약> 그때 그 사람을 보내지 않았더라면~’ 누구에게나 후회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후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인 소모를 가져올 뿐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습관처럼 쓰는 〈만약〉이란 말을 〈다음에〉라는 말로 바꾸는 ...  
433 연필과 같은 사람 장양식 127     2017-08-27 2017-08-27 14:31
연필과 같은 사람 예전에 어느 곳에서 ‘연필 같은 사람’이라는 글이 읽은 적이 있습니다. 연필로 글씨를 쓰다가 문득 깨달은 것을 정리한 것인데, 연필이 자기 혼자 써지는 것이 아니라 쥐고 있는 손이 존재하듯이 우리 인생도 연필과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연필처럼 우리의 삶을 이끄는 손이 있습니다.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손입니다. 연필을 사용하다보면 심이 닳고 뭉뚝해져서 글씨가 써지지 않습니다. 그때는 연필을 예리하게 깎아줍니다. 삶에도 시련과 고통이 많습니다. 연필처럼 우리를 예리하게 다듬고 깎는 순간입니다. 연필에는 꼭지에 지우개가 달려 ...  
432 행복에 이르는 첩경 장양식 133     2017-08-20 2017-08-20 13:19
행복에 이르는 첩경 우리를 불행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비교하는 것입니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이상, 그 누구도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고 불행한 감정에 사로잡힙니다. 이런 비교의식에 붙잡히면 자신을 희생자로 생각하고, 초라하고 작게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행복하려면 지금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지금 모습 그대로를 기쁘게 보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받아들이고, 나를 인정하고, 나를 용서하고, 나를 축복하여야 합니다. 로버트 슐러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No No...  
431 영혼의 계절 장양식 145     2017-08-13 2017-08-13 13:32
영혼의 계절 자연계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이 있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러한 자연의 생명주기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견실한 성장을 위해서는 어떤 계절을 필요로 합니다. 겨울은 자기 성찰의 계절이요, 사명과 목표를 수립하는 기간입니다. 봄은 정규교육을 통해 배우는 배움과 여러 가지 인생의 경험과 모험을 통해, 그리고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배움을 얻는 시간을 말합니다. 여름은 독서와 질문을 통해 조화로운 삶과 인간관계를 정립해가는 기간입니다. 마지막 가...  
430 출근할 때 드리는 기도 장양식 170     2017-08-06 2017-08-06 17:51
출근할 때 드리는 기도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으시기를 원하노라.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주시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주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에 구원하는 힘...  
429 기도하니 장양식 271     2017-07-30 2017-07-30 13:30
기도하니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기도하니 주님이 항상 동행하시고 연약하다고 생각했는데 기도하니 주님이 나의 힘이시고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도하니 천국이 나의 것이고 사방이 막혔다고 생각했는데 기도하니 하늘이 활짝 열려있고 소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도하니 천국이 나의 소망이고 모두 내가 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기도하니 모두가 주님이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문자로 보내준 글입니다.  
428 살아 있는 비전의 위력 장양식 329     2017-07-23 2017-07-23 13:56
살아 있는 비전의 위력 하버드대학 심리학 연구소에서 정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네 가지 유형의 삶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첫 번째 유형은 ‘홀로서기 형’(3%)으로 퇴직 후에도 남에게 의존하거나 얽매이지 않고 최고의 부와 명예를 누리며 떳떳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두 번째는 ‘불편 없이 살아가는 형’(10%)으로 노후에 별 불편 없이 여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세 번째는 ‘하루살이 형’(60%)입니다.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네 번째는 ‘무기력한 노인층’(27%)으로 자선단체나 구호기관, 양로원 등 남의 ...  
427 따라하는 삶 장양식 358     2017-07-16 2017-07-16 13:00
따라하는 삶 경영학에 누가 물건을 사는가를 연구하는 ‘전파론’(diffusionism)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문화전파이론을 경영학에 접목시킨 것인데, 구매유형에 따라 사람을 4부류로 구분합니다. 첫째는 ‘호기심형’입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변화를 즐기는 모험적이고 호기심이 많아 신상품이 나오면 무조건 사고 유행시켜 유행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입니다. 둘째는 ‘리더형’입니다. 이들은 호기심형을 관망하다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될 때 물건을 사는, 사람을 이끌고 영향력을 미치는 일종의 오피니언 리더입니다. 셋째는 ‘따라형’입니다. 변화나 새로...  
426 어제의 성공 때문에 장양식 378     2017-07-09 2017-07-09 13:06
어제의 성공 때문에 '그들은 훌륭한 업적을 거둠으로써 성공자가 되었기 때문에 완고해진 것이다. 나이가 사람을 완고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공이 사람을 완고하게 만든다. 성공자이기 때문에 완고한 사람은 변혁이 필요로 하는 상황이 되어도 성공으로 얻은 자신감 때문에 다른 길을 선택하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근본적인 개혁은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과거의 성공에는 가담하지 않았던 사람만이 달성할 수 있다. 흔히 젊은 세대가 근본적인 개혁을 성취하는 것은 그들이 과거의 성공에 가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시오노 나나미의 ...  
425 으깬 감자(Mashed potato) 장양식 486     2017-07-02 2017-07-02 10:23
으깬 감자(Mashed potato) 제 생애 감자를 가장 많이 먹었던 때가 러시아에 있었던 4년인 것 같습니다. 감자가 그들의 주식이다 보니 저 또한 자주 먹었습니다. 처음 러시아를 갔을 때 일입니다.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400㎞ 정도 떨어진 오룔이란 도시에 있는 현지 목회자 댁에서 하루 저녁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 댁에서 감자를 으깨서 만든 감자요리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낯선 곳에서 먹을 수 있었던 것이라곤 그것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지체들이 주신 감자를 맛있게 먹다보니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  
424 근육이 아니라 생각으로 일하자! 장양식 538     2017-06-25 2017-06-25 16:24
근육이 아니라 생각으로 일하자! 외국 어느 잡지가 ‘근육(힘)을 사용하던 한국, 이제 머리 쓰기 시작했다.’는 기사를 게재한 적이 있습니다. 근육만을 사용해서 열심히 뛰기만 하던 한국이 더 이상 근육으로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음을 알고, 생각으로 일하기 시작했다는 말입니다. 중국이 월마트에 수출할 인형을 만들 동안, 한국은 한류문화 콘텐츠와 같은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원가를 절감하는 방법으로는 값싼 노동력을 가진 중국이나 베트남을 이길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롭게 생각으...  
423 배후와 측면 장양식 572     2017-06-18 2017-06-18 13:36
배후와 측면 마케팅 구호가 있습니다. ‘결코 리더처럼 행동하지 마라!’ 최고라고 생각하며 행동하지 마라, 즉 낮추라는 뜻입니다. 승리할수록, 잘 나갈수록, 잘 될수록 엎드려야 합니다. 교만은 그릇의 한계입니다. 백만원에 교만하면 백만원짜리 인생이고, 천만원에 교만하면 천만원짜리 인생입니다. 그 사람이 교만해지는 지점이 그 사람의 인생그릇의 크기입니다. 그러므로 교만을 경계하고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것이 성공적인 인생의 중요한 조건입니다. 그런데 이 교만과 함께 측면과 배후도 조심해야 합니다. 전투에서 매복전략이 아주...  
422 짧은 인생 장양식 618     2017-06-11 2017-06-11 13:28
짧은 인생 나 떠나고 당신 남으면 험한 이 세상 혼자서 어찌 살래! 나 남고 당신 떠나면 혼자 그 먼 길 어찌 갈래! 손 꼭 잡고 살아도 같이 갈00 수 없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허허허 웃고 살지 아이들 자라 제 갈길 가고 하늘아래 둘만 남으면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내가 항상 지켜줄게 마주보고 살아도 따로 가야하는 이길 사랑하며 살지 용서하며 살지 긴 세월 짧은 인생 하하하 웃고 살지 오늘 아침 왠지 힘이 없습니다. 갑자기 맥이 빠진 것 같네요. 짧은...  
421 우리는 메시지입니다 장양식 787     2017-06-04 2017-06-04 13:27
우리는 메시지입니다. 크리스천 트라이엄프(Christian Triumph)라는 잡지에 실린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어느 시골 역에 기차가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기차가 천천히 정차하는 동안 한 승객이 훌쩍 뛰어내렸습니다. 그런데 기차 앞에서 광주리에 과일을 팔고 있는 절름발이 소년을 보지 못하여 그만 정면으로 충돌하였습니다. 소년은 땅바닥에 넘어지고 과일은 사방에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무슨 일로 바빴는지 ‘미안해!’ 라고만 하고 급하게 가버렸습니다. 드디어 기차가 정차하자 사람들이 내렸고, 그 가운데 어떤 신사가 그 광경을 목격하...  
420 부부싸움 요령 장양식 1337     2017-05-28 2017-05-28 13:19
부부싸움 요령 유대인의 격언에 ‘다투는 여인과 함께 넓은 집에 사는 것보다 지붕 한 모퉁이에 사는 것이 나으니라.’(잠21;9 참조)는 말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집은 지붕이 평평해서 사람이 한 모퉁이에서 거처할 수 있지만 아무런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매우 불편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사는 것이 낫다는 것은 그만큼 배우자와의 갈등이 주는 정신적, 육체적 피해가 크다는 것입니다. 살면서 갈등은 불가피한 일입니다. 그러니 부부싸움 또한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부싸움을 하고 싶지 않는다면 그 비결은 하나밖...  
419 불협화음(不協和音) 장양식 1419     2017-05-21 2017-05-21 13:07
불협화음(不協和音) ‘음이란 맞아도 좋고 맞지 않아도 재미있다.’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였던 카라얀(Herbert von Karajan)의 말입니다. (사실 모든 일이 그렇지만)오케스트라의 경우 다른 음과 맞지 않거나 시간을 맞추지 못해 화음이 안 되게 연주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 성급하게 다른 음과 맞추게 하려고 한다면 그는 유능한 지휘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때로는 그 사람이 연주한 음이 다른 음보다 뛰어나 고쳐야할 것은 오히려 다른 대부분의 연주자일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음이 맞지 않더라...  
418 베이비 토크(Baby Talk) 장양식 1501     2017-05-14 2017-05-14 13:01
베이비 토크(Baby Talk) 흔히 유아의 언어를 ‘베이비 토크’(baby talk)라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 베이비 토크에 탁월했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점점 잊혀져가고 있지만)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도리도리, 잼잼, 곤지곤지, 짝짜꿍’ 등이 선조들이 흔히 쓰던 베이비 토크입니다. 그런데 이 말과 행동에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도리도리’는 한자어 ‘道理道理’를 뜻하는 것으로 천지만물이 하늘의 도리로 생긴 것처럼 너도 만물의 이치를 잊지 말라는 교훈이고, ‘잼잼’은 ‘지암지암’(持闇持闇)의 줄인 말로 세상의 밝고 어두운 ...  
417 같은 글자라도 file 장양식 1456     2017-05-07 2017-05-07 13:18
같은 글자라도 반면에 이런 노래가사가 있습니다. ‘밥을 잘 먹지 못하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날이 많아. 다 너 때문이야. 잘 지내다가도 괜히 우울해지는 것도, 별 거 아닌 이유에 짜증을 부리는 것도, 다 너 때문이야.’ 같은 ‘때문에’ 라는 단어인데, 어떤 사람은 은혜와 감사, 도움과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어떤 사람은 원망과 불평, 핑계, 탓과 같은 자기방어적인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어 하나도 누가 사용하느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집니다. 그러니 우리의 삶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 인생에 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