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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08:05

억지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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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라도

    


 

유대인은 신앙인을 4단계로 분류합니다. 1단계는 율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입니다. 율법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는 이방인과 같은 사람입니다. 2단계는 기분 좋으면 율법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반면 마음에 내키지 않으면 율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대개 자신의 기분에 좌지우지됩니다. 3단계는 기쁨이 없어도,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힘들어도 율법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억지로라도 율법을 지키려는 사람입니다. 유대인은 이런 신앙을 귀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그들은 싫어도 순종하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을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4단계는 율법을 즐겁게 기꺼이 지키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4단계가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바람직하고 좋은 태도지만 3단계도 주목해야 합니다. 힘들어도, 고통스러워도, 어려워도,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주님의 뜻이기에 억지로라도 순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좋아서 하고, 마음에 내키면 하는 것은 책임감이 부족한 소아(小兒)적이고, 육에 속한 신앙인의 태도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내키지 않지만 누군가 해야 할 일이기에, 누군가 해야 한다면 내가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억지라도 하는 것은 철이든 사람, 철이든 신앙인의 태도입니다. 문제는 이런 성도가 신앙공동체 안에서 점점 줄어들고, 더 나아가서는 율법주의라고 오해도 심심찮게 받고 있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기왕 하는 것 기쁘고 즐겁게 기꺼이 순종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적어도 거룩한 부담감으로 억지로라도 순종하는 일부터 훈련해야겠습니다. 억지로라도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따르는 사순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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