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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의복과 같다고?

    

 

형제는 수족과 같고, 처자식은 의복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兄弟如手足, 妻子如衣服). 삼국지에서 장비가 여포와의 싸움에서 패하고 자결을 하려할 때 유비가 장비에게 한 말입니다. 형제는 수족과 같으니 절대로 끊어낼 수 없고, 처자식은 의복과 같으니 언제든지 버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장비)가 나(유비)에겐 처자식보다 더 중요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지만 그럼에도 제가 매우 싫어하는 말입니다. 아내는 의복과 같은 것이 아니라 아내는 내 몸입니다. 더 나아가 주님의 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부부에 대한 교훈을 주님의 몸인 교회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고, 일찍이 아담은 하나님께서 자기 앞으로 데려온 하와를 보고,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하와가 자기 자신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아내는 의복처럼 낡고 찢어졌다고 싫증이 났다고 유행이 지났다고 버릴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여행에서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처럼 길을 갈 때 함께 하는 길동무가 좋으면 그 길이 참 즐겁고 행복합니다. 비록 그 길이 험하고 힘든 길이라도 그렇습니다. 인생길도 다르지 않습니다. 부부는 인생 끝 날까지 함께해야 할 소중한 길동무(동반자)입니다. 순탄하지 않는 인생길을 즐겁고 행복하게 걷기 위해선 부부가 서로 깊이 신뢰해야 하고, 존중해야 하고,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걸어가야 합니다. 물론 걷다가 다툴 수도 있고, 힘들어 주저앉을 수도 있고, 토라져 저만치 거리를 두고 걸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세워주고, 잡아주고, 밀어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걸어야 합니다. 그래야 즐겁고 행복하게 인생길을 완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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