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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11:32

아침은 반드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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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반드시 온다!

    

 

알제리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일찍이 전쟁터에서 사망하였고, 청각장애가 있는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라야 했습니다. 몸도 건강하지 못했습니다. 고질병인 결핵 때문에 그 좋아했던 축구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자동차 수리공으로 일하면서 주변의 도움으로 겨우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불우한 환경이었지만 소년은 언제나 성실과 열정으로 삶을 살아냈습니다. 가슴이 미어질 것 같은 슬픔과 가난을 견디며 꿋꿋하게 자라났습니다. 훗날 소년은 비관적인 상황에 굴하지 않고 문학을 향한 열정으로 가난과 질병을 극복했고 삶의 아픈 상처를 작품으로 승화시켜 많은 명작을 남겼습니다. 44세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 사람은 프랑스 최고의 작가 알베르 카뮈입니다.

 
우리나라 민주화 시절, 닭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외쳤던 어느 정치인의 말처럼 칠흑같은 밤에는 아침이 언제 올까 싶지만, 밤이 깊을수록 여명은 밝아옵니다. 갑자기 불어 닥친 불행한 상황을 이겨내는 것은 어렵지만 그걸 극복한다면 분명 큰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도 5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전염병과 연일 쏟아지는 집중호우에 의한 물난리로 어두운 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끈덕지게 이어지고 있는 전염병 유행은 많은 사람을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름에 감춰진 태양이 구름을 밀어내고 다시 찬란하게 빛나는 것처럼 머지않아 전염병이라는 어두운 밤도 그렇게 물러가고 밝은 아침이 올 것입니다. 힘들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성급한 마음만 잘 챙기면 반드시 모두 함께 웃는 밝은 아침은 반드시 옵니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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