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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주님(0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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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15,850회 작성일 06-04-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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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성찬예배순서


주제: 생명의 주님(요11:25~27)                                                                          집례자: 장양식 목사  

★예배에의 부름 / 집례자
★찬    송 / 281 / 다같이
★함께 드리는 기도 / 다같이
       주님, 우리는 부활의 의미를 잘 모릅니다. 우리는 부활을 매년 반복되는 연례행사도 지켜왔지만 그 부활의 기쁨이 우리의 가슴 깊은 곳까지 미치지 못했음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죄악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고통에 대해 말은 하면서도 깊이 느끼지 못한 우리의 어리석음과 나태함을 깨닫게 하시고 이 시간 부활의 참된 소망과 감격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오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양 / “약한 나로 강하게” / 다같이
★촛불의 선언 / 집례자
     여기 이 일곱 개의 촛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일곱 말씀을 남기고 돌아가셨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일어나셔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말씀 선포와 촛불 점화
☆제1언: 박상범(한승현)
   낭    송: 아버지,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선포: 주님은 자신을 향해 저주하고 조롱하는 사람들,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들, 배신하여 팔고, 비겁하게 도망친 모든 사람들을 향해 용서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버지,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회    중: 오 주여, 우리도 주님처럼 서로 용서하고, 용서받는 삶을 살겠습니다.
   찬    송: 150장 1절(첫 번째 초에 불을 붙인다)

☆제2언: 장  한(장하경)
   낭    송: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말씀선포: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하늘 영광을 포기하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도 한 영혼의 구원을 향한 외침을 받아주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회    중: 오 주여, 우리도 주님처럼 주변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구원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찬    송: 159장 3절(두 번째 초에 불을 붙인다)

☆제 3언: 손용규(한승주)
   낭    송: 여자여, 보소서. 아들입니다.
   말씀선포: 자신 때문에 비통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어머니 마리아를 주님은 보셨습니다. 고통 중에도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는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여자여, 보소서. 당신의 아들입니다.  
   회    중: 오 주여, 우리도 주님처럼 끝까지 부모를 공경하고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찬    송: 150장 2절(세 번째 초에 불을 붙인다)

☆제4언: 박제인(박다인)
   낭    송: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말씀선포: 하나님과의 단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당하신 고통의 절정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하는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우리의 죄가 주님의 슬픔의 원인이었고, 우리의 허물이 그 고통의 원인이었습니다. 평소에 그렇게 다정하게 아빠, 아빠하던 하나님을 향하여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외치셨습니다.
   회    중: 오 주여, 날마다 우리의 죄악을 보며, 깊이 탄식하고 회개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찬    송: 155장 1절(네 번째 초에 불을 붙인다)

☆제5언: 강호정(최지민)
   낭    송: 내가 목마르다.
   말씀선포: 주님은 고통을 잊게 해주는 마취효과가 있는 포도주를 거절하시면서 온 몸으로 생생히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주님은 당신이 당하시는 십자가의 고통을 이러한 마취제로 경감되기를 거절하셨던 것입니다.
   회    중: 오 주여, 우리도 주님처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고난을 기꺼이 감당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찬    송: 150장 3절(다섯 번째 초에 불을 붙인다)

☆제6언: 선정호(윤초희)
   낭    송: 다 이루었다.
   말씀선포: 우리의 구원을 위한 모든 일은 십자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모든 계획은 십자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그치게 하고 심판을 용서로 바꾸고, 저주를 구원으로 바꾼 그 위대한 역사를 주님은 십자가로 완성하셨습니다.
   회    중: 오 주여, 우리도 주님처럼 날마다 주님의 뜻을 성취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찬    송: 159장 2절(여섯 번째 초에 불을 붙인다)

☆제7언: 서명석(김지현)
   낭    송: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말씀선포: 주님은 마지막 순간에 자기의 영혼을 담대히 하나님 손에 부탁하셨습니다. 그것은 평생을 하나님을 위해 살아 오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자기 영혼의 모든 소망을 하나님께만 두셨습니다. 때문에 고통스러운 죽음이 인생의 종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제로 들어가는 문턱이 된 것이고, 십자가는 실패가 아니라 승리의 깃발이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은 십자가로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고 부활로 승리하셨습니다.
   회    중: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생명의 주님께서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기쁨과 승리, 영광을 선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아멘.
   찬    송: 155장 2,3절(일곱 번째 초에 불을 붙인다)

☆동영상 / 부활의 아침 기도 / 다같이
       http://www.yonsei.or.kr/meta01/rebirth.asx

☆약속의 확인 / 다같이
   집례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회  중: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집례자: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그를 살리셨으니
   회  중: 그것은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집례자: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회  중: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집례자: 그러므로 그를 믿는 우리는
   회  중: 예수님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는 자유함에 승리를 얻었습니다.
   집례자: 이제부터의 우리의 삶은
   회  중: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은 우리 안에서 영원토록 동거하며 살 것입니다.
   다같이: 우리 모두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시고 죽으시고 다시 사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찬    양 / 찬양팀

★성만찬 예식
☆제정사 / 집례자
     주님께서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신지 제3일, 주님은 성경 말씀대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감격을 맛보지 못한 제자들은 실의와 낙담에 싸여 옛 직업, 옛 생활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실망과 두려움을 안고 엠마오 길을 가던 제자들과 동행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아 떡을 들어 축사하시고 떼어 주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의 눈이 열려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게 되었고, 마음이 뜨거워져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가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새 삶의 눈을 떠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하시려고 자신의 몸과 피를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주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시고 감사드리신 다음에 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하시고, 잡수신 후에 또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 마다 나를 기념하라"하셨습니다. 주님의 이 명령에 따라 제가 이 예식을 거행하고자 합니다.

☆초대와 응답 / 다같이
   집례자: 주님께서는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 내게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언제나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빈 무덤의 놀라운 사실을 목격하면서 눈물과 절망과 죽음의 자리가 기쁨과 희망과 영원한 생명으로 바꿔지는 신비한 식탁에 초대되었습니다. 이 식탁은 주님께서 손수 준비하신 것으로서 우리를 영원히 살리려는 것입니다.
   회  중: 주님의 초대에 온 몸으로 감사와 영광을 드려 응답합니다. 주님, 저희의 눈을 열어 영원한 생명의 떡이 되신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성령 임재의 기원 / 다같이
   집례자: 주님, 이제 주님의 분부에 따라서 저희가 이 식탁을 마련했습니다. 성령께서 임하시어 저희가 떼는 떡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하옵소서.
   회  중: 저희가 마시는 잔이 그리스도의 피를 이루게 하옵소서.
   집례자: 엠마오 길을 걷던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떡을 떼고 감사드릴 때 그들의 눈과 마음이 열린 것처럼,
   회  중: 저희가 떡과 잔을 나눌 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은총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집례자: 주님, 이제 이 식탁에 성령께서 임하시어 부끄러운 저희들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고,
   회  중: 저희가 떡과 잔을 나눔으로 영원한 소망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집례자: 너희가 내 말대로 살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리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주님 뜻대로 살기를 다짐하면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함께 드립시다.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분병, 분잔 / 다같이
   집례자: (떡을 들고)우리가 떼는 이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친교요, (잔을 들고)우리가 감사기도를 드린 이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를 나누는 친교입니다.
   회  중: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생명과 소망의 주님이시여,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성만찬에의 참여
1. 오른손을 아래로, 왼손을 위로 올려 십자가 모양을 만들고 한 사람씩 앞으로 나와서 떡과 잔을 받은 다음 집례목사의 축복의 기도를 받습니다.
2. 기다리는 사람이나 떡과 잔을 받은 사람들은 (영상으로 나오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찬양을 들으면서)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감사찬양 /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 다함께
☆결단기도(감사와 결단) / 다같이  ※마무리 기도: 집례자
★봉    헌 / 송기운 가족
★봉헌기도 / 집례자
★결단찬양 /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 다같이
★축    도 / 집례자
★교회소식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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