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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장(0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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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15,345회 작성일 07-01-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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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장
눅2:52

살아 있는 것은 성장한다.
어떤 한 가난한 젊은이가 교회에 가면 선물은 준다는 소리를 듣고 교회로 갔습니다. 그러나 예배가 끝났는데도 아무것도 주지 않자 목사님에게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은 “그래요? 한 1년 동안 잘 다니며 교회에 충성하면 집사 드리겠소.”라고 했습니다. 그 젊은이는 1년 동안 교회 잘 다니면 집을 사준다는 줄 알고 정말로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러나 1년 후 젊은이는 목사님의 말뜻을 바로 알았을 뿐 아니라, 그 교회에서 가장 신앙이 좋은 집사가 되었습니다. 비록 잘못된 목표였으나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한 꾸준한 성장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특징을 보면 삶에 대한 목표가 분명하고,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여 자기 성장에 최선을 다한 사람입니다. 자기를 부지런히 키운 사람들입니다. 사실 성장이 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성장은 모든 생물의 기본 원리입니다. 병이 든 생물은 성장에 문제가 있고, 죽은 생물은 더 이상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교회를 유기적 공동체라고 합니다. 즉 살아 있는 공동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말은 교회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성장에 문제가 있는 교회는 건강하지 않는 교회요, 성장이 멈춘 교회는 죽은 교회나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이런 교회는 썩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문제가 있는 교회의 공통점이 있는데, 성장이 멈춘 교회입니다. 이런 교회들은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자기들끼리 갈등하게 됩니다. 이런 갈등이 심화되다보면 교회의 존재까지도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금년 우리 교회 표어를 ‘날마다 부흥(성장)하는 교회’(행2:47)라고 정하였습니다. 지난 송구영신예배 때 어떤 분이 ‘교회의 아름다운 성장을 축하드리고, 감사한다.’고 제게 말하였습니다. 무척 마음에 드는 인사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을 그 분의 인사말을 인용하여 ‘아름다운 성장’이라고 정했습니다.

아름답게 성장해야 한다.
사람도 교회도 성장해야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아름답게 성장해야 합니다. 주변에서 누군가를 두고, ‘그 녀석 어려서는 괜찮았는데, 자라면서 버렸다. 참 싹수가 없이 자란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성장은 있는데 그 성장이 아름답지 못함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물론 성장 자체만으로도 가치는 있지만 아름답지 못한 성장은 자신도 주변도 불행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를 두고 대단히 죄송스러운 표현이지만, 예수님이 가룟 유다에게 하셨던 ‘차라리 나지 않았음만 못하다.’는 말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삶이란 절대적 가치인데,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 나름의 존재 의의와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장이 바르지 못하고, 아름답지 못하면 이런 말을 들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집니다. 교회성장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장해야 합니다. 이에 누구도 반대할 수 없고, 반대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름답게 성장해야 합니다. 모두가 환영할 만한 성장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욕을 먹게 됩니다. 믿는 하나님께 욕이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예, 중세 시대의 천주교회, 제정 러시아 시대의 정교회).

아름다운 성장의 모델, 예수님
저는 이 시간 이 아름다운 성장에 대하여 여러분과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성장의 모델은 우리 예수님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 예수님의 성장과정을 단 한 구절로 요약해 놓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 예수님의 아름다운 성장을 볼 수가 있고, 여기서 우리 개인과 교회의 아름다운 성장 원리를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본문은 네 가지 측면에서 예수님의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 “예수는 그 지혜와......”
지혜는 정신적 내적인 성장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정신적으로 건전하고 올바르게 자랐다는 말씀입니다. 심리학 용어로 ‘성인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몸은 어른인데, 어린 아이 생각을 벗어나지 못한 사람을 두고 한 말입니다. 즉 정신적 성장이 멈춘 사람. 몸은 성인인데, 정신은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들에게 붙여진 말입니다. 말아톤이란 영화의 주인공 초원 군이 좋은 예입니다. 그의 나이는 20살인데, 정신은 5살짜리 꼬마입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그 나이에 걸맞게 정신적으로도 정상적으로 자랐다는 것입니다.

2. “......키가 자라가며.......”
키는 육체적안 성장, 혹은 양적인 성장을 의미합니다. 정신만 자란 것이 아니라 육체도 더불어 정상적으로 자랐다는 말씀입니다. 반대로 정신은 성인인데, 육체적 성장발육이 멈춘 경우도 있습니다.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이란 소설 속의 주인 오스카가 그 대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세 살 생일 때 스스로 성장을 멈춘, 몸은 아이지만 정신은 성인과 같은 사람입니다. 이 또한 성인아이 못지않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정신과 함께 몸도 정상적으로 성장했다는 말씀입니다. 열 살 때는 열 살 소년답게, 스무 살 때는 스무 살 청년답게 몸과 정신이 균형있게 자랐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의 정상적인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3. “......하나님과.......”
이는 신앙적인 성장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상적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즉 신앙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정신과 육체적인 존재를 넘어서 영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영적인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정신적 육체적 성장은 물론 영적으로도 자라나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4.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이는 관계적인 성장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 사회적 성장, 혹은 사회적 영향력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회학자는 ‘내가 누구냐!’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가 어디에 소속되었느냐! 어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느냐!’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과의 관계도 성장의 중요한 한 측면입니다. 이는 관계의 폭이 얼마나 넓고, 깊으며, 그 관계들 속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하느냐로 결정이 됩니다.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에게 칭찬과 존경을 받으셨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전하게 자라셨음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세계교회가 한국교회의 성장에 크게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비판적인 목소리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 성장이 마치 ‘성인 아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양적으로만 성장했지 질적인 성장이 부실하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신자는 많지만 그에 비하여 사회적 영향력이 적고, 열정과 열심은 있는데, 삶이 따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양적인 성장만 강조하고 정신적 내적인 성장을 소홀히 한 까닭이요, 하나님과의 관계, 즉 영적인 성장은 중요시하면서 사회적 관계적 성장에 무관심한 까닭입니다.

성장의 자양분
금년 우리 교회의 표어가 ‘날마다 성장(부흥)하는 교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정말 우리 교회와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이웃에게 유익이 되는 교회로 날마다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이 네 가지 측면의 성장이 건강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물론 이 네 가지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영적인 성장입니다. 왜냐하면 이 영적 성장이 다른 세 가지 성장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3요 2절)말씀처럼, 하나님과의 관계가 건강해야 정신과 육체, 사회적 관계도 원만하고 건강하게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네 측면의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말씀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헬라어로 로고스라고 합니다. 로고스란 단어의 뜻이 많지만 그 중에 기원, 원리, 핵심이란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구원의 진리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원리요, 핵심입니다. 딤후3:15~17에,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구원의 진리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신앙뿐만 아니라 생활의 원리도 말씀 속에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훌륭한 삶, 훌륭한 신앙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가 너무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링컨이고, 록펠러, 그리고 워너메이커 같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1)공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점. 2)훌륭한 믿음의 사람이라는 점. 3)성경을 사랑한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민족적으로는 유대인들입니다.

그래서 우리 장로교 신조 제1조엔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 무오(無汚)한 유일의 법칙이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성장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자양분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금년 한해 꼭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배시간 빼지지 말고 출석해서 진지하게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부지런히 성경을 읽기 바랍니다. ‘최소한 금년에 성경 일독을 해야겠다.’ 결심하고 성경을 읽기 바랍니다. 특히 위원장, 팀장님들은 성경묵상 잘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성장에, 특히 영적 성장에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것 없이는 우리 신앙도 삶도 올바른 성장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성장하겠지!’ 아닙니다. 저절로 자라는 법은 없습니다.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심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장의 열매를 거둘 수가 있습니다.

둘째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신앙 성장을 이루는 또 하나의 방법은 열심히 기도하는데 있습니다. 기도는 특히 영적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말씀이 밥이라면 기도는 호흡과 같습니다. 아무린 건강한 사람이라도,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먹지 않으면 건강을 잃게 되고, 숨쉬지 않으면 죽습니다. 사실 호흡은 건강의 중요한 척도입니다. 숨소리만 듣고도 그가 건강한 사람인지 허약한 사람인지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도는 영적 건강의 척도입니다. 나아가서 영적 성장의 척도입니다. 그의 기도를 들어보면 그의 영적 깊이와 성숙, 성장을 알 수가 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큰 보람 중 하나가 교회부흥도 있지만 여러분의 신앙성장을 보는 것입니다. 기도를 인도하는 여러분의 기도를 들을 때마다 정말 가슴 뿌듯함을 느낍니다. ‘신앙이 언제 이렇게 성장해서 이렇게 멋진 기도를 주님께 드릴 수 있을까?........’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의 기도에 참으로 은혜를 받고 감동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앙성장을 원하십니까? 열심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에 더욱 많은 시간을 쏟으시고, 기도의 무릎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의 부흥은 곧 신앙의 부흥으로, 신앙의 성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교회의 성장도 기도에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기도가 우리교회 부흥과 성장의 열쇠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틈나는 대로 날마다 성장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날마다 성장하는 교회가 됩니다. 자기 어머니의 기도로 방탕의 길에서 돌이켜 훌륭한 신앙인이 된 어거스틴은 ‘기도하는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는 교회 반드시 부흥합니다. 기도하는 민족, 소망이 있습니다.

셋째는 사랑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근육이 잘 발달된 사람을 가리켜 건강미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육체의 근육은 지속적인 운동으로 만들어지고 강화됩니다. 영적 근육 역시 영적 운동을 통해 만들어지고 강화됩니다. 섬김이 바로 영적 근육을 강화시키는 비결입니다.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생활에 더욱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우리의 기도가 더욱 능력있게 됩니다. 그리하여 건강한 믿음, 건강한 신앙을 가지게 되고, 나아가서 건강한 믿음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성장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섬김은 사회적, 관계적 성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성김은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깊이 받아들이게 만듭니다. 그래서 인간관계가 확대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즉 관계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터 테레사 수녀를 생각해 보세요. 그 작은 여인을 국경,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해서 온 세계가 그녀를 기억하고 존경합니다. 그것은 그녀의 아름다운 섬김 때문입니다. 서로 불편한 사이일지라도 섬기다보면 가까워지고 사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좋은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리더십을 ‘영향력’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리더란 영향력이 탁월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크리스천 리더는 어떤 사람이냐, 섬기는 사람입니다. 우리 신자의 영향력은 섬김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히 신자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동네 이장도 그 동네를 잘 섬기는 사람이 됩니다. 왜냐하면 섬김을 통해 영향력이 발휘가 되고, 그 영향력이 확대됩니다. 즉 관계적 성장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니까 사람들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그의 말을 따르게 되고, 그를 신뢰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크다는 말씀은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리더라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성숙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 크리스천 리더십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는 말씀입니다. 우리 크리스천 리더는 섬김을 통해 성숙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섬김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우리의 관계적 성장이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집니다. 규모는 작아도 섬김을 잘하면 사회적 관계가 확대되고, 사회적 영향력이 커집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무시당하지 않는 존경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초대 예루살렘교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에게 외적으로 내놓을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세상 사람들이 그 교회를 두려워했습니다. 존경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아름다운 섬김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 인생이란 덤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미 심판이 집행 되었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그 집행을 유예(猶豫)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또 새로운 한 해를 주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더 나아지기를, 더 많은 열매를 맺고,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더욱 성장하여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더욱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에 힘쓰고, 섬김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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