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마음에 드는 나 > 주보큐티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하나님 마음에 드는 나

미국의 시사주간지 더 타임즈(The Times)가 선정한 20세기 성공한 사람의 기준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였습니다. 외부적인 평가와 경쟁에 초점이 맞춰진 기준입니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 맘에 드는 나’입니다. 개인의 내적 만족과 자아실현에 초점을 둔 것입니다. 결국 나에 대한 자존감과 자부심, 그리고 사명을 깨달은 사람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즉, 외부의 평가나 경쟁에 휘둘리지 않고 내적 성찰과 만족에 초점을 두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것이 진정한 성공과 만족을 이루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자존감 강화도 필수적입니다. 자신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치며 자신을 격려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완벽함을 추구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기에게 친절해야 합니다.

연습이 없는 단 한 번뿐인 인생입니다. 외부의 평가나 경쟁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살되 자신을 성찰하는 것을 절대 잊지 맙시다. 남들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내면을 돌아보고, 자신만이 살아온 여러 지나간 날을 정리할 줄 아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물론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남이 부러워하는 나보다는 내 맘에 드는 내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는 성도는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비결은 하나님의 뜻에 충실한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일러주었습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