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교회 주보큐티
2018.11.18 10:01

즐겁게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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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기쁘게

 


 


시편 100편은 성경에 있는 아주 뛰어난 감사찬양 중의 하나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속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고, 주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 그리고 진실하심을 찬양하게 합니다. 그런데 최근 성경을 읽던 중 저는 확실하고 자발적인 방법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2) 라는 구절을 보고 새삼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솔직히 많은 경우 저의 예배는 넘치는 기쁨과 감사로 드리는 자발적이기보다는 목회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배를 좋게 표현하여 거룩한(?) 의무라고 여겼고, 예배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구절을 묵상하며 저의 예배생활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말은 예배생활에 있어서 감사가 메마른 저의 태도를 정확하게 지적하며 도전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그려볼 수 있는 가장 즐겁고, 가장 현명하며, 그리고 가장 너그러운 것이지만 우리들 중 어떤 이는 하나님의 뜻을 이야기할 때 그게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해! 라고 마치 탄식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불행한 일처럼 말입니다.....우리는 영적으로 투덜대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에 따라 고난을 받는 것을 비관적으로 이야기하게 됩니다. 당당한 활력과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권세는 다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알게 모르게 영적 투덜이가 되고, 기쁨으로 섬기는 자발적인 예배자가 되지 못한 것은 감사생활에 문제가 있어서 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생명과 임재를 경험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삶의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회복으로 주님과 온전히 하나 되는 마음가짐을 지니게 될 때 기쁨과 즐거움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감사는 영적 측정기(게이지)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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