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시작, 찬란한 결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gathos 댓글 0건 조회 243회 작성일 26-01-03 08:01본문
눈부신 시작, 찬란한 결실
지나간 시간이란 마른 잎새들은
바람의 손길에 고요히 내려놓고
한 번도 걸어보지 않은 순백의 길
2026년이라는 첫 문장을 적어본다.
어둠이 깊을수록 별빛이 선명하듯
지나온 아픔은 단단한 뿌리가 되고
새벽을 깨우는 푸른 종소리에 맞춰
잊었던 꿈이 하나둘 기지개를 켠다.
새해에는 서두르지 않아도 좋다.
당신의 계절이 조금 늦게 찾아와도
뿌린 씨앗은 반드시 꽃 피울 테니
주님을 향한 믿음 하나면 족하리라.
차오르는 태양에 간절함을 실어 보낸다.
사랑하는 이의 눈망울은 더 맑아지고
지친 어깨 위엔 따스한 위로가 머물며
걸음마다 은혜가 꽃길처럼 펼쳐지기를
2026년, 당신의 모든 순간이
눈부신 시작이자 찬란한 결실이기를
두 손 꼭 모아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