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때 드리는 기도 > 주보큐티 기뻐하는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출근할 때 드리는 기도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으시기를 원하노라.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주시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주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에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답하시리로다.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저희는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여호와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이 시(시20편)는 적과 싸우기 위해 전쟁터로 군사를 이끌고 나가서 싸울 총사령관 ‘왕을 위한 백성의 중보기도문’입니다. 그래서 전쟁터로 나가기 전에 낭송되었습니다. 흔히 삶을 전쟁에 비유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매일 삶이라는 전쟁터로 나가는 것입니다. 출근할 때마다 전장(戰場)으로 출전(出戰)하는 심정으로 이 시를 낭송하고 나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