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화의 이음줄

    평화의 이음줄 엡2:11-22 2019. 12/22. 11:00 분노를 사라지게 하는 아이 고든 맥도날드(G. Mcdonald) 목사의 일화다. 어느 날, 그가 강의를 끝낸 후 나이지리아 출신의 한 여자의사와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런데 그 의사 이름이 특이해서 그가 물었다. ‘이름의 뜻이 뭐냐?’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이름의 뜻이 ‘분노를 사라지게 한 아이’(Child who takes the anger away)라고고 했다. ‘왜 그런 이름을 얻게 되었느냐?’고 그가 또 물었고,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얻게 된 사연을 말해주었다. 그녀의 부모는 서로 매우 사랑했는데, 조부모가 그들의 결혼을 심하게 반대했다. 그래도 서로 너무...
    Date2019.12.26 By장양식 Views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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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랑은 나눔이다

    사랑은 나눔이다 약1:26~27 2019. 12/15. 11:00 아름다운 시선 지난주일 주보 글에 한때 테니스 스타를 꿈꾸었던 사람의 이야기를 올렸다. 이 사람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꿈을 접고, 여러 가지 사업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자 낙담해서 머리를 식힐 겸 떠난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그의 인생이 바뀌었다. 그가 그곳에서 본 것은 두 가지 때문이다. 하나는 ‘신발’이다. 아르헨티나 사람이 즐겨 신는 ‘알파르가타’라는 신발이었다. 부드러운 캔버스 천으로 된 신발인데, 품질만 개선하면 인기를 끌 것 같았다. 다음은 ‘맨발’이다. 가난한 아이들이 신발 살돈이 없어 맨발로 돌아다니...
    Date2019.12.20 By장양식 Views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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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거울과 같은 말씀

    거울과 같은 말씀 약1:22~25 2019. 12/8. 11:00 생존배낭 내가 학교 다닐 때만해도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라고 배웠다. 몇 년 전 포항지역에서 지진이 연거푸 일어난 후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보도가 각종 매체를 통한 쏟아지고, 북핵문제로 전쟁 위기설까지 퍼지면서 불티나게 팔리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비상가방(일명 ‘생존배낭’)이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지진과 전쟁 위기설로 불안감이 확산된 탓이다. 지금도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가 보면 여러 종류의 비상배낭이 게시되어 있다. 싸게는 수만 원대에서 비싸게는 수십만 원대까지 다양한 세트가 나와 있다. 도대체 그 ...
    Date2019.12.13 By장양식 Views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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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말씀이 소망이다.

    말씀이 소망이다. 행27:18~25 2019. 12/1. 11:00 소망이 중요하다 그리스 신화에 나온 최초의 여자 이름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리고 신들의 제왕 제우스가 여자를 만든 이유를 아는가? 최초의 여성은 판도라이고, 제우스가 자신의 권위에 도전한 프로메테우스를 벌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신중한 프로메테우스를 속일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 제우스는 무슨 일이든 저지르고 생각하는 그의 동생 에피메테우스에게 판도라를 선물로 보냈다. 그런데 제우스는 판도라를 에피메테우스에게 보내기 전에 모든 신들로부터 선물을 가져오게 하여 그것을 상자에 담아 판도라에게 주면서 절대로 열어보지 ...
    Date2019.12.12 By장양식 Views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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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빵과 같은 말씀

    빵과 같은 말씀 마4:1~11 2019. 11/24. 11:00 빵과 전쟁 베들레헴은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마을 이름이다. 그 뜻은 ‘빵집’이다. 집을 뜻하는 ‘뻬이트’(בֵּית)와 빵을 뜻하는 ‘레헴’(לֶחֶם)의 합성어다. 훗날 주님께서 자신을 가리켜 ‘하늘로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라 하셨는데, 그러니 빵이신 주님께서 빵집(베들레헴)으로 오신 셈이다. 빵을 뜻하는 이 ‘레헴’(לֶחֶם)이라는 히브리어 단어의 어원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레헴은 ‘전쟁하다.’ ‘싸우다.’는 뜻을 가진 ‘라함’(לָחַם)이란 동사에서 나왔다. 그리고 라함이란 동사에서 전쟁을 뜻하는 ‘미르하마’(מִלְחָמָה)라는 단...
    Date2019.11.29 By장양식 Views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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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등불과 같은 말씀

    등불과 같은 말씀 시119:105~112 2019. 11/17. 11:00(추수감사주일) 도상(途上)의 존재 천상병 시인은 인생을 ‘소풍’이라고 했고, 박목월 시인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라고 했다. 한 마디로 인생이란 길 위의 존재라는 뜻이다. 인생은 길이고, 우리는 그 길을 따라 걷고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그 길을 소풍처럼 즐겁게 걷고, 어떤 사람은 정처없이 걷고, 어떤 사람은 고행하듯 걷는다. 또한 순례하듯 걷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걷든 길에는 온갖 걸림돌이 많이 놓여있다. 그리고 거기에 걸...
    Date2019.11.21 By장양식 Views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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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빛과 같은 말씀

    빛과 같은 말씀 시119:105~112 2019. 11/10. 11:00 지도를 버려라! 세상에는 우리의 삶을 안내해주는 다양한 지도가 참 많다. 실제로 이런 지도기 우리의 삶을 풍요로운 곳으로 잘 안내해주고 있다. 그러나 가끔 가다가 지도 때문에 오히려 길을 잃고 헤매거나 어려움에 처하기도 한다. 지도와 현실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 곳이 사막이라고 한다. 분명히 지도에는 길이 표시가 되어 있는데 길 대신 거대한 모래언덕이 앞을 가로 막는 경우가 있고, 분명히 산이라고 표지가 되어 있는데, 평지가 나온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간밤에 모래폭풍이라...
    Date2019.11.14 By장양식 Views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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