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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몸에 부끄럽지 않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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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양식 댓글 0건 조회 16,119회 작성일 12-03-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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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몸에 부끄럽지 않게 삽시다.

 

 

심장의 무게는 겨우 300g에 불과하다. 이 작고 가벼운 심장이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뛴다. 단 1초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는 심장 덕에 우리는 살아 있다. 심장에서 내보낸 피는 혈관을 타고 약 2억 7천만㎞를 돈다. 하루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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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무게는 평균 1,300g이고, 그 안에 14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 하루에 700만 개의 세포가 움직이며 우리의 사고를 돕는다. 시신경은 약 70만 개의 신경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눈에 들어오는 1억 3천 2백만 건의 정보를 뇌에 기록하고 전달한다. 폐활량은 약 3,000cc이고, 하루에 2만 3천 번의 숨을 쉰다. 혀의 길이는 약 8㎝이고 하루에 4,800개의 단어를 말한다. 이처럼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우리 몸은 끊임없이 일을 하고 있다. 때로는 어떤 병이 몸에 들어왔다가도 우리 몸의 관리 시스템에 의해 저절로 치유된다.

 

어떤 사람이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고 자기 생애를 시간으로 계산해 보았더니 수면시간 26년, 일하는 시간 21년, 식사시간 6년, 빈둥거리는 시간 5년, 텔레비전 시청 7년, 화장실가고 씻는데 3년, 화내는 데 2년, 기타 10년이었다.

 

우리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이 끊임없이, 그리고 성실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몸의 주인인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루하루 충실히, 가치 있는 삶을 삽시다. 그래서 우리의 심장에, 뇌에, 혈관에, 시신경에, 허파와 혀에 미안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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